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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 ('24.08.24.~30.)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9-05
조회수
76

(정보제공 : 주포르투갈대사관)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 ('24.08.24.~30.)



  o (경제장관, 카타르 방문) Reis 경제장관은 경제 분야 양자관계 강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해 8.27(화)-30(금)간 카타르를 방문함.


    - Reis 장관은 재무·에너지·교통·무역 및 산업·통신 및 IT 담당 장관 5명 및 국부펀드 2곳(카타르투자청, 카타르 디아르 부동산 투자청) 관계자와 접촉함.


    - Reis 장관은 카타르측이 부동산, 주택 개발 사업과 항만, 리스본 신공항 등 핵심 인프라에 민관합작 사업 형태로 투자하는데 관심을 보였다고 언급함.


    - 또한 올 6월 리스본에 다시 취항한 카타르 항공은 리스본 공항 수용 능력 확대가 이뤄진다면 추가 증편할 의지를 밝혔다고 전달함.


  o (올 상반기 비금융부문 부채 156억 유로 증가) 포르투갈은행(BdP)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비금융부분 부채는 전년 동기 대비 156억 유로로 증가하며 총 8,113억 유로를 기록함.


    - 민간부문은 4,444억 유로(전년 대비 +19억 유로), 공공부문은 3,669억 유로(전년 대비 +137억 유로)로, 공공부문 부채 증가의 주요 원인은 국채 발행임.


  o (5월 사회보장세 납부 근로자 수 14년 만에 최고치 기록) Publico지는 8.24(토) 5월 4,650,946명이 77억 유로의 사회보장세를 납부하여 납부 근로자 수와 금액에서 모두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함.


    - 이는 올 2/4분기 고용된 근로자 수가 사상 최고치(약 510만 명)를 기록한 것과 유관함.


  o (보험업계, 재난 보호 부족 지적) 포르투갈 보험협회(APS)는 8.26(월) 지진계기, 포르투갈에 지진을 포함한 보험에 가입한 주택이 현재 19%에 불과하다고 지적함.


    - 주택의 47%는 어떤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으며, 34%는 화재나 종합보험에 가입했지만 지진 위험을 미포함함.


    - APS는 1755년 리스본 대지진과 같이 지진 위험 지역이므로 수십 년간 정부와 의회에 보호 방안을 여러 차례 제안했다고 강조함.


  o (정부, 9-10월 및 11-12월 소득에 적용될 인하된 세율 발표) 9-10월 기준 일반 근로자는 1,175유로 이하 세전 수입, 연금수급자는 1,202유로 이하 수급액에 개인소득세(IRS)를 면제함.


    - 이에 따라 월수입 2,000유로 4인 가구 기준 월 306유로, 월수입 1,000유로 독신 무자녀 근로자 기준 월 83유로, 연금액 1,000유로 독신 무자녀 연금수급자는 월 58유로가량 IRS 감면 혜택이 기대됨.


    - 11월부터는 독신 무자녀 근로자 기준 935유로 이상 수입에 대해서 소득세가 부과되는 등 세율 인하 혜택이 축소될 예정임.


  o (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10년 전 대비 55% 증가) 포르투갈은행(BdP)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2014년 상반기 대비 55% 증가, 1,839억 유로를 기록함.


    - FDI의 주요 투자국은 스페인이 370억 유로로 1위, 네덜란드 357억 유로, 룩셈부르크 330억 유로 순임.


    - 2023년 기준 중국의 대포르투갈 직접 투자액은 38억 유로이나, 최종 투자자 기준으로는 124억 유로로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제3국을 통해 간접 투자한 것으로 분석함.


    - 부동산 분야 FDI는 같은 기간 49억 유로에서 150억 유로로 3배 이상 증가함.


  o (Douro 지역 와인산업, 수십 년 내 최대 위기) Douro 지역 와인산업은 생산 증가, 판매 감소에 따른 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로 경제적 손실이 증가하며, 수십 년 내 가장 심각한 위기에 직면함.


    - 현재 Douro 지역 및 Vila Nova de Gaia 창고에 일반 포도주 1.8억 리터, 포트와인 2.4억 리터를 재고로 보관중임.

    - 정부는 EU 지원을 받아 1,100만 리터 재고를 알코올로 증류할 계획이나, 이는 일시적 조치로 와인산업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는 한계로 지적됨.


  o (리스본 주차장 화재 보상금 70만 유로 지급) 보험사 Generali Tranquilidade는 지난 8.16(금) 리스본 공항 인근 사설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로 접수한 보험금 지급신청 중 8.27(화)까지 75%에 해당하는 37건을 처리해, 총 70만 유로(약 10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지급함.


  o (TAP 항공, 상반기 40만 유로 순이익 기록) 1분기 7,190만 유로 적자 후 2분기 7,220만 유로 흑자에 따른 실적으로, 2023년 상반기 기록한 2,290만 유로에 비해 98.3% 감소함.


    -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9.7억 유로, 여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769.8만 명을 기록함.


    - 그에 반해 인건비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는 등 전체 운영비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함.


    - TAP 항공은 브라질 신규노선 취항 등으로 하반기 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함.


  o (Galp, 10월부터 전기·가스 요금 인상) 에너지 기업 Galp는 국제 시장 가스 가격 상승을 반영해, 10월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9%, 가스 요금을 평균 16% 인상할 계획을 고객들에게 통보함.


    - 무자녀 2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은 월평균 2.6유로, 가스 요금은 월평균 2.3유로(부가가치세 제외) 인상될 것으로 전망됨.


  o (개인 신용대출 영향으로 가계 대출 증가율 상승) 포르투갈은행(BdP)에 따르면 올 7월 전체 가계 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전월 대비 0.3% 증가한 1,295.98억 유로를 기록, 202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이상 증가함.


    - 특히 개인 신용대출(218.49억 유로)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해,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함.


    - 반면 가계 대출 중 주택대출(998.42억 유로)은 0.5%, 가계 외 기업 대출(728.88억 유로)은 0.2%의 낮은 증가율을 기록함.


  o (8월 물가상승률 하락) 통계청(INE)은 8월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하였다고 발표해, 7월 기록한 2.5%보다 0.6%p 하락함.


    - 에너지 제품 물가상승률은 -1.4%(7월 4.2%), 식료품 물가상승률은 0.8%(7월 2.8%), 에너지 제품과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은 2.4%(7월 2.4%)를 기록함.


  o (2025년 주택 임차료 인상 한도 2.16% 전망) 통계청(INE)의 8월 물가상승률 발표에 따라, 내년 기존 주택임차계약의 임차료 인상 한도가 법정 기준치인 지난 12개월간 평균 물가상승률 2.16%로 전망됨.


    - 2024년도 인상 한도는 6.94%였으며, 2023년은 법정 기준치가 5.43%이었으나 정부가 2%로 제한함.


  o (7월 실업률 소폭 하락) 통계청(INE)은 7월 실업률이 6.2% 기록하였다고 발표해, 4-6월 기록한 6.4%보다 0.2%p 하락함.


    - 실업자 수는 33.2만 명으로, 전월 대비 3.7%,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가운데, 특히 청년층과 여성 실업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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