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0.2.9(화) 주요 언론동향은 아래와 같음.(주상하이총영사 2.9일자 보고)

1. 정치 · 사회
가. 중국
ㅇ 원쟈바오 총리, 중일 우호위원들과 면담

• 원쟈바오 총리는 2.8 북경에서 제5회 중일우호 21세기위원회 1차회의에 참석한 양국 위원들을 면담하고 이들을 격려함. (解放日報 2.9)

나. 관할지역
ㅇ 상해시, 최근 10년간 자비유학생 14만명 출국

• 상해시 교육위원회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상해지역 중국인 자비유학생 출국자수는 14만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상해지역의 합법적인 유학중개회사는 13개사라고 최근 밝힘. (東方早報 2.9)

ㅇ 상하이엑스포 중국관, 준공식 개최

• 상하이엑스포 중국관 준공식이 2.8 兪正聲 상해시 당서기, 韓正 상해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바, 이 자리에서 兪 당서기는 그 동안 건설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이들을 지원한 가족들과 중앙정부 그리고 전국민들에게도 감사를 표시함. (解放日報 2.9)

2. 경제 · 통상
가. 중국
ㅇ 鐘山 중국 상무부 부부장, 중미간 무역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

• 중산(鐘山)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2.8 영국에서 개최된 ‘2010 중국명품상품유럽전’에서 최근 중미 양국은 무역관계에 있어 마찰과 분쟁이 존재하나, 이것이 양국간 무역전쟁으로 비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 한편, 동인은 작년부터 중국은 무역보호주의의 최대 피해국이 되었다고 하면서 중국은 무역보호주의와 무역구제조치의 남용을 반대하고 평등한 대화를 통해 양국간 분쟁과 마찰을 해결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언급함. (新華網 2.9)

나. 관할지역
ㅇ ‘엑스포의 별’이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한화 21억원에 경매

• 보도에 따르면, ‘엑스포의 별’로 불리는 8.36캐럿의 다이아몬드가 2.7 개최된 ‘중국 2010 상하이엑스포 특허상품 경매대회’에서 1,260만위엔(한화 약 21억원)에 판매됨.(新華網 2.8) 

ㅇ 강소성 곤산시, 작년 수출입총액 전년대비 0.8% 증가

• 관련통계에 따르면, 곤산시의 2009년 수출입총액은 618.6억불로 전년대비 0.8% 증가, 강소성 수출입총액의 20%를 차지함.
• 한편, 곤산시는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최근 2년간 수출입액이 감소세를 보인 바 있어, 현재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력산업인 노트북의 생산품질 향상과 신흥산업 육성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 (新華網 2.8)

ㅇ 절강성,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500억위엔 투입 예정

• 葛慧君 절강성 부성장은 2.8 ‘절강철도투자집단 연도업무회의’에 참석, 2010년중 500억위엔을 투자하여 절강성내 10개 도시 및 지역에 고속철도 건설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新華網 2.9)

ㅇ 합비시 蜀山?, 안휘성 제일의 상업구로 될 전망

•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대형마트회사인 TESCO가 2.5 합비시 蜀山?에 신규 개업함에 따라 합비시 蜀山?는 안휘성에서 유일하게 미국 월마트, 프랑스 까르프, 영국 TESCO 三社가 입점한 ?가 된 바, 전문가들은 동 지역이 향후 안휘성 제일의 상업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함. (新華網 2.8)

3. 한국 관련
ㅇ 주한중국대사관, 당분간 ‘대리대사’체제로 운영 예정

• 한국언론은 2.8 주한중국대사관은 程永華 주한중국대사가 해임된 후 아직 신임 대사가 결정되지 않아 당분간 邢海明 현 副大使의 ‘대리대사’체계로 운영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한국이 최근 이명박 대통령실 실장을 역임한 류우익대사를 신임중국대사로 임명했기 때문에 중국측에서도 이에 상응한 인물을 주한중국대사로 임명코자 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5월의 제11기 인민대표대회 3차회의후에는 주한중국대사가 확정될 것 같다고 한국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함. (東方早報 2.9)

4. 주요 사설
  ㅇ ‘3T(타이완, 티벳, 무역) 문제’가 2010년 중미관계에 미칠 영향 (東方早報 2.9)
  ㅇ 우크라이나 선거는 러시아의 승리 (解放日報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