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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언론보도]주강삼각주 산성비 오염 심각(2.9)

부서명
외교부 > 다자통상국 > 통상기획홍보과
작성일
2010-02-12
조회수
968

2010.2.9(화) 홍콩 언론이 보도한 중국 정치. 경제 정세는 아래와 같음.(주홍콩총영사관 2.9일자 보고)

(중국 정치 정세)
1. 100명의 정예 저널리스트 양성 (SCMP)

  • 세계무대에서 중국의 목소리를 높이고 서방 언론과 경쟁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특별교육을 통해 100명의 정예 저널리스트를 양성하여, 국영 언론미디어에 배치할 계획임.
  • 동 계획 하에, 현재 북경외국어대학, 칭화대학, 인민대학, 상해복단대학, 중국전매대학은 각각 약 20명의 엄선된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2년 과정의 언론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언론 및 각계인사들로부터 여러 전문분야에 걸쳐 교육을 받은 후 신화통신, CCTV, 중국일보 등 국영미디어 매체에서 근무하게 됨.
    ※ 관영 신화통신은 CNN, BBC와 견주는 글로벌미디어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4시간 위성뉴스채널(중국어)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영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채널 등을 계획하고 있는 한편, 중국 유일 영자신문인 중국일보는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바, 동 관련 저널리스트 인력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

2. 총칭, 5대 중심도시에 포함(신보)

  • 국가도시농촌건설부(國家城鄕建設部)가 펴낸 <전국도시체계규획>에서, 총칭이 베이징, 텐진, 상하이, 광저우에 이어 국가 5대 중심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중서부지역의 전략적 입지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음. 한편, 선전시는 동 명단에서 포함되지 않았으나, 화남지역 중심도시로 지정됨.
    ※ 총칭은 중서부지역의 유일한 직할시로, 주변에 우수한 도시군이 밀집되어 있으며, 국무원 2007년 총칭도농총계획에서는 총칭이 ▲국가중요 중심도시, ▲국가역사 문화도시, ▲장강상류지역 경제중심도시, ▲국가중요 현대제조업기지, ▲남서지역 종합교통요충지 등 5대 입지로 제시된 바 있음.
    ※ 총칭을 제외한 국가 5대 중심도시는 베이징(북부 중심도시), 텐진( 환발해 중심도시),상하이(동부 중심도시), 광저우(주장삼각주 중심도시)임.

3. 대만 국방장관, 싱가포르 방문 (명보)

  • 가오화주(高華柱) 대만 국방부장은 지난 주 대표단을 인솔 싱가포르 항공우주전에 참관하고, 싱가포르 부총리 겸 국방부장인 장지시엔(張志賢)과 양국 군사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 다만, 국방부장이라는 특수한 신분을 고려하여 공식행사를 삼가고 사적 회담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 대만-싱가포르는 양자 군사협력 프로그램인 성광(星光)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방부장 신분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일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임. 한편, 그동안 수천명의 싱가포르 성광부대가 대만에서 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4. 주강삼각주 산성비 오염 심각 (2.9 문회보)

  • 최근 5년 주강삼각주 도시의 대기오염정도가 국가 Ⅱ급에 도달하는 등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광저우, 선전 등의 주요 오염물질이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지역 산성비 오염정도가 여전히 심각한 편이며, 오존· 미세입자 오염도 이미 만연해 있는 것으로 알려짐. 2010년 10월~12월 아시안게임 개최기간 동안 광저우시 3개 측량지역의 대기오염도 역시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중국 경제 정세)
5. 瀋陽 대유전 발견 허위로 밝혀져 (신보, 문회보)

  • 선양(瀋陽)시 신민(新民)시내에서 14.6억 톤에 달하는 석유가스 지질대의 발견 보도와 관련,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Sinopec Group)가 산하 東北油氣分公司가 2009.11월~2010.1월 간 현지 2차원 지질탐사를 진행한 바, 현재까지 석유매장관련 결론을 얻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관련 보도가 허위임을 주장함.

6. 중앙 1호 문건 농민기업 수혜 기대돼 (신보)

  • 1.31 발표한 중앙1호 문건으로 취급된 삼농문제 관련,‘强農惠農’신 정책 출시로 인해 농업관련 산업발전에 전기를 마련하여 친환경식품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됨.
  • 예자오지(葉兆基) 中國綠色(GreenFood)대표는 동 문건의 식량보조금 품종 확대와 수입산 설비구입에 대한 우대조치 등 농기구 보조금 범위도 다양해져 기업비용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통관,검역세 감면 등 농산물 수출장려정책으로 2010년 동 사의 채소 가공수출이 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봄.

7. 方星海: 국제판 연내 개장 어려울 듯 (신보)

  • 팡싱하이(方星海) 상하이시 금융서비스 판공실 주임은 상하이 거래소의 국제판 관련규칙이 2010년 말에나 제정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상하이 국제판의 2010년 개장이 불투명함.
  • 상장기업(5개) 및 모집액(1000억 위안) 등 2010년 하반기 국제판 개장설에 대한 외국언론의 열띤 보도와 대조적으로,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정부는 국제판 설립에 있어 다소 소극적인 입장임.
  • 한편, 외자기업과 레드칩(중국 우량기업 상장주) 분리 상장 등 이원화 법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하이 거래소 관계자는 레드칩이 동 거래시장의 주력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들의 국제판 상장조건을 낮출 의향이 있다고 전함.
    ※ 현행 레드칩의 상장표준이 비교적 높은 편이이라, 해외상장된 407개 레드칩 중 국제판 상장이 기대되는 기업은 38개에 불과함. 

8. 중앙정부, 토지불법거래 엄중 단속, 지방정부 문책나서 (홍콩경제일보)

  • 국토자원부(이하 국자부)는 위성사진판독을 통한 전국 토지감사를 2월부터 개시하고, 이를 근거로 8월 중순까지 현급이상 지방정부의 중대형, 전형적 토지 불법거래 관련 주요책임자를 문책할 것이라고 밝힘.
  • 쉬샤오스(徐紹史) 국자부 부장은 일부 지방정부가 금융위기 후 토지점거,방치,사재기 등 불법문제에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면서, 각종 토지 불법행위에 대한 강경한 처벌과 조기 척결에 나설 것을 촉구함.
    ※ 2009년 조사결과, 172개 도시 경작지 불법점유율은 건설용지 면적의 14.4%에 달함.

9. 철광석 가격협상 재개, 중국 최대 30% 범위내 인상 기대 (2.9 문회보)

  • 세계 최대 철광석 수입국인 중국이 국내 최대 철강사 바오강(寶鋼, Baosteel)을 대표로, 최근 리오틴토, BHP빌리턴 등 세계 철광석 대표 3사와 4.1까지 합의를 목표로 2010년 가격협상을 개시했다고 밝힘.
  • 중국측은 현재 시장가격변동이 큰 점을 고려하여, 6개월 단기계약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나, 30% 미만 가격인상안을 고수하면서, 철광석 시장의 중국가격모델을 기대하고 있음.
    ※ 중국의 철광재 국내 재고량이 3000만톤에 달함으로써, 중국은 국제철광석가격 의 대폭인상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임.


(홍콩 주요 언론 머리기사 및 사설)
1. 머리기사
   ㅇ Health care insurance subsidies eyed (SCMP)
      - 정부 임의의료보험, 추가비용 부담하는 만성질환자에게 보조금 지급할 듯
   ㅇ 160만명 서명 정부개혁안 제출 (대공보)
   ㅇ 저금리 장기화 어려워, 홍콩 부동산거품 유의해야 (문회보)

2. 사설
   ㅇ Every student must be provided internet access (SCMP)
      - 평등한 학업기회 제공위해 가정형편 어려운 학생들도 인터넷 접속 가능해야
   ㅇ 2010년 홍콩경제‘용두사미’막아야 (홍콩경제일보)
      - 소비시장 활력에 힘입은 핫머니의 자산시장 과다유입 시, 자산거품우려돼: 당국과 투자자 모두 자산거품 붕괴 유념해야
   ㅇ 홍콩인 다수가 정치개혁 지지, 보궐선거 변질 막아야 (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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