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남성의 2.1-7간 정치.경제동향은 아래와 같음.(주청뚜총영사관 2.10일자 보고)
1. 정 치
가. 2010년 운남성 취업지원정책 지속 추진(2.2 운남일보)
ㅇ 李江 운남성 부성장은 2.1(월) 개최된 운남성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 업무회의에서 2010년에 23만개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고 도시실업률을 4.4% 이내로 억제할 것 등 취업촉진안을 발표함.
ㅇ 2010년 운남성은 취업안정 및 확대를 중심으로 각 취업정책을 시행하고, 창업자를 대상으로‘대출금 면제, 보조금 지원(貸免扶補) 정책’과 대졸자 농민공의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취업지원금 관리강화, 각 사회보장제도 개선, 공무원 및 인재양성 추진,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갈 예정임.
2. 경 제
가. 운남성 교육.기업가포럼 개최(2.2 춘성만보)
ㅇ 2.1(월) 운남성 대학업무위원회, 교육청, 국유자산관리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한‘교육.기업가 포럼’이 곤명에서 개최된 바, 교육가와 기업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교육발전과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함.
ㅇ 동 포럼에서 羅崇敏 운남성 교육청 청장은 09년 이래 운남성은 교육분야에 민간자금 45억元을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힘.
나. 운남성, 레몬 산업경제 연구센터 설립(2.6 신화망 운남채널)
ㅇ 최근 운남성 紅瑞레몬개발유한공사와 운남성 농업과학원 농업경제 및 정보 연구소에서 紅瑞 레몬 산업경제 연구센터를 공동 설립함.
ㅇ 동 연구센터는 레몬을 운남성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고, 기술, 소비, 유통 및 시장, 대외무역, 산업경제 및 정책, 경제정보화 및 관리표준화 등을 추진하여 레몬산업을 운남성의 주요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나갈 예정임.
3. 사 회
가. 운남성 가뭄 심각(2.7 신화망 운남)
ㅇ 최근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해 운남성 각지 490만명과 334만 가축이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이로 인해 3016.4만畝 면적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올해 농작물 수확량이 4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