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주가봉대한민국대사관)

1. 가봉, 9월~11월 국세 및 관세 수입 목표 초과 달성

  o 가봉의 국세 및 관세 수입이 9월 과도정부조직이 출범한 이후 100일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함.

   - 국세수입은 9월 942억 FCFA(세파프랑), 10월에 640억 FCFA, 11월에 1,260억 FCFA 등 2,842억 FCFA의 수입을 올려 목표액 1,881억 FCFA 대비 151.1%를 달성하였고, 관세수입은 9월 351억 7,000만 FCFA, 10월 448억 5,000만 FCFA, 11월 416억 5,000만 FCFA 등 1,216억 7,000만 FCFA의 수입으로 목표액 828억 9600만 FCFA대비 146.8%를 달성함.

2. 과도정부 집권 100일만에 대외 부채 3,810억 FCFA(세파프랑) 상환

  o 가봉 경제부에 따르면 가봉은 2023년 9월 3,190억 FCFA, 10월에는 319억 9,000만 FCFA, 11월에는 304억 FCFA 등 총 3,813억 9,000만 FCFA 부채를 정산함.

   - 주요항목으로 ADB(African Development Bank Group)에 275억 FCFA , 이슬람개발은행(IsDB)에 102억 4,000만 FCFA , 세계은행에는 60억 FCFA 이상의 연체금을 정산한 것으로 나타남.

3. AGL, Owendo 및 Port-Gentil 항구에 200억 FCFA(세파프랑) 투자

  o 아프리카글로벌물류(AGL)그룹의 Olivier de Noray 항만터미널대표는 12.20.(수) 총리와의 면담에서 가봉에 약 200억 FCFA를 투자한다고 발표.

  - 투자금은 Owendo 및 Port-Gentil 항구를 현대적이고 효율적이며 경쟁력 있는 항구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사용될 것으로 우선 Owendo 항구의 처리용량을 2배로 늘리기위한 크레인 7개를 구매하여 내년 4월까지 배치할 예정이며, 다양한 장비를 운영하기 위한 40여명의 인력을 Owendo 컨테이너 터미널(OCT)에 고용할 것이라고하면서, 이러한 항구 현대화는 가봉의 국내 및 해외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여 가봉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4. Perenco, Mayumba지역에 400억 세파프랑 규모의 가스 화력 발전소 프로젝트 투자

  o Mays Mouissi 경제부장관은 12.12.(화) Perenco Oil & Gas Gabon의 Adrien Broche 사장, Fonds Gabonais d' Strategic Investments의 Stephane Mbadinga Ditengou 이사 및 Gabon Power Company의 Philippe Junior Ossoucah 부사장 을 면담함.

  - 경제부는 이번 면담에서 총 비용 400억 프랑의 Mayumba 가스 화력 발전소 프로젝트의 현황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었고, 동 발전소는 2025년 중 완공되어 80,000 가구에게 전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450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5. Arise Ports & Logistics, 젊은 가봉인 엔지니어 모집

  o Arise Ports & Logistics는 전문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25세 이하, 경력 2년 이상의 젊은 엔지니어를 모집중.

  - 공고에 따르면 지원자는 기계, 전기 또는 유지 보수 분야의 학위소지자로 2023. 1.3.(수)까지 이력서를 접수해야하고, 선정된 지원자는 1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가 및 개발 인턴십을 수행함.

6. 가봉, 2023년 아프리카에서 5번째로 전기요금이 비싼 국가

  o Global Petrol Pric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가봉은 전기 요금이 가장 비싼 아프리카 국가 순위에서 시간당 킬로와트가 0.205달러 또는 123.21 FCFA로 아프리카에서 5위(세계 44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남.

  - 가봉에서 의복, 주택, 식량 등의 생활물가가 상승이 가파른 가운데 비싼 전기요금도 가계 구매력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남.

7. 상투메 프린시페, 전기생산 정상화 및 전기요금 인하

  o 상투메 프린시페 수도전기회사(EMAE)는 12.26.(화) 언론인터뷰에서 전기에너지 생산이 정상화되었다고 발표.

   - Esperanca 이사는 기술적인 문제로 소규모의 정전이 일어날 수있지만, 터키에서 구입한 새로운 발전기 가동을 통해 약 18~19메가와트인 상투메의 전기 수요를 초과하는 20메가와트 생산이 가능하다고 발표하고, 지난 2~3개월 여러 번의 정전을 보상하기 위해 기존 전기요금을 25% 인하한다고 발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