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의 6.29-7.5간 정치. 경제동향은 아래와 같음.(주청뚜총영사관 7.7일자 보고)
1. 정 치
가. 사천성 정부, 농업 산업기지 우수縣 건설 예정(7.4 사천일보)
ㅇ 최근 사천성 정부에서 발표한 <현대농업 산업기지 건설 관련방안>에 따르면, 향후 3년간 농업 산업기지 우수縣 50개를 선정하여 현대 농업단지 조성, 핵심 시범구 건설, 표준화 생산 및 품질안전 감독관리, 농업기술 업그레이드 및 적용, 농산품 브랜드 구축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임.
ㅇ 또한 사천성은 향후 3-5년간 감자, 차, 감귤, 채소, 담배, 유채, 한약재 등 산업을 집중 육성할 예정임.
2. 경 제
가. 사천성 바나듐.티타늄 산업 추진 예정(7.3 사천일보)
ㅇ 7.2(목) 성도에서 개최된 <사천성 바나듐.티타늄산업 발전세미나>에서 2020년까지 연 매출액 1천억元 초과 달성을 목표로 바나듐.티타늄 산업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 발표함.
ㅇ 또한, 王少雄 사천성 국가자원위원회 서기는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추진해 나갈 것이며, 사천성 攀枝花市를 세계적인 티나듐.티타늄 생산도시로 건설할 예정임을 밝힘.
나. 09년 상반기, 사천성 교통건설 현황(7.5 화서도시보)
ㅇ 7.4(토) 사천성 교통청에 의하면, 2009년 상반기 사천성의 교통건설 투자액은 302.15억元으로 연간 투자 예정액인 530억元의 57%를 차지함.
ㅇ 사천성의 상반기 교통 인프라시설 복구건설 프로젝트 투자액은 332.70억元으로 2009년 총 투자목표의 59.16%를 달성하였음.
3. 사 회
가. 스리랑카, 성도에 영사관 설립 예정(7.5 성도상보)
ㅇ Yang Jiechi 중국 외교부장관의 초청으로 7.4(토) 사천성을 방문한 Rohitha Bogollagama 스리랑카 외교부장관은‘사천성-스리랑카 경제무역협력 설명회’에서 양 지역 간 투자 및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힘.
ㅇ 한편, 스리랑카 주중대사관은 성도에 영사관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성도시에는 한국, 미국, 독일,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파키스탄, 필리핀 및 스리랑카 등 9개 영사관이 소재하게 될 전망임.
ㅇ 2008년 사천성의 스리랑카 수출액은 1,427억 달러로 주로 텔레비전, 방직품, 엔진, 자동차 부속품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광산물 및 철강재를 스리랑카에서 수입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