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동북3성 지역의 주요 언론보도는 아래와 같음.(주선양총영사관 7.8일자 보고)

1. 심양시, 한국 대기업 교류회 7.6 북경 개최(심양일보, 7.8)
o 중국한국상회가 주관한 심양시와 한국 대기업간의 교류회가 7.6 북경에서 개최됨.

• 동 교류회에는 심양시 曾維 서기, 楊亞洲 부시장 등 심양시 관계자와 신형근 주선양한국총영사, 주중국한국대사관 관계자, 삼성, LG 등 20여개 한국 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함.
• 동 교류회에서는 심양시의 투자환경과 산업 발전현황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심양시 관계자와 참석 대기업 관계자 간의 상담도 진행됨. 

2. 요녕성 신종플루 환자 2명 추가 발견(요녕일보, 7.8)
o 요녕성의 신종플루 환자 2명이 7.7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요녕성의 신종플루 환자는 총 26명으로 증가함.

• 25번째 환자는 중국 국적의 17세 남학생으로 호주에서 홍콩, 북경을 경유 7.3 심양에 도착하였으며, 7.7 신종플루 환자로 확정됨.
• 26번째 환자는 48세의 중국 여성으로 18번째 신종플루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으며, 의학관찰 기간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왔으며, 7.7 신종플루 환자로 확정됨.

3. 흑룡강성, 러시아 직접연결 철도노선 신규개통(흑룡강일보, 7.8) 
o 최근 흑룡강성 목릉시(穆?市)와 러시아 우스리스크, 블라디보스토크시를 연결하는 국제여객화물운송 철도노선이 정식 개통됨.

• 동 철도노선은 3년간의 준비를 거쳐 개통되었으며, 흑룡강성 내 세관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도시에서 러시아 도시로 연결되는 최초의 철도노선임.
• 동 노선은 부정기 여객운송열차와 정기 화물수송열차로 구성되며, 화물수송열차는 매일 4회 운행됨.
• 동 철도노선의 개통으로 목릉시에서 러시아로 향하는 여객과 화물은 열차를 바꿔 탈 필요없이 綏芬河 세관을 통과하여 직접 러시아 우수리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로 갈수 있게 됨.

4. 2009 중국 돈화 문화관광음식축제, 7.8 개막(연변신식항, 7.7)
o ‘2009 중국 돈화 문화관광음식축제 및 제4회 빙천 맥주축제’가 7.8-14 돈화시에서 개최됨.

• ‘과학적 발전추진, 상호균형 모색, 관광사업 발전촉진, 관광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동 행사는 빙천 맥주, 음식, 지방 특산품, 레저 등 6개 분야로 구성되며, 대형 테마공연과 맥주 마시기 대회 등이 열릴 예정임.

5. 동북3성 주요 머리기사(7.8)
o 요녕일보 : 요녕성 昌圖縣 老四平공업단지 열교환설비 산업기지, 41개 기업 입주 및 28개 프로젝트 착공
o 심양일보 : 요녕성 농업은행, 2년내 심양시 대상 500억 위앤 추가 대출지원
o 길림일보 : 백산시, 총 투자액 146.8억 위앤 규모의 27개 프로젝트 집중 착공
o 흑룡강일보 : 상반기 흑룡강성 축산업 발전 가시화

6. 동북3성 주요인사 동정(7.8)
o 曾維 심양시서기, 7.6 신정승 주중한국대사 면담(심양시정부,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