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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언론보도]산동성, 선박수출 대폭 증가(7.1)

부서명
외교부 > 다자통상국 > 통상기획홍보과
작성일
2009-07-07
조회수
962

6.22~6.28. 산동성 언론 매체에 게재된 주요 보도내용은 아래와 같음.(주칭다오총영사관 7.1일자 보고)

<산동성> 
1. 산동성, 에너지절약형 전등 보급 (대중일보 6.23)
o 산동성 정부는 2009년 9월말 이전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에너지절약형 전등 450만개를 보급할 계획임. 산동성 정부는 지난해에도 420만개의 에너지절약형 전등을 보급한 바 있음.

2. 산동성 경제, 회복 추세 뚜렷 (대중일보 6.25)
o 올 들어 산동성 공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5월에는 1,634.8억 위안의 부가가치를 창출, 4월 대비 14.1% 증가하였으며, 5월 중에는 전체 39가지 산업분야 중 38개 분야의 부가가치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경제의 전반적 회복 추세가 강화됨.
o 한편 경제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경제지표인 사회고정자산투자도 지난 1~5월간 5,736억 위안에 달하여 전년 동기대비 22.3% 증가하였으며, 그중 민간투자는 4,440억 위안으로 21.4% 증가함.

3. 산동성, 선박수출 대폭 증가 (청도일보 6.25)
o 2009년 1~5월간, 산동성 선박 수출액은 3.6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62.7% 증가함. 산동성의 선박 수출은 2009년 2월 1천만 달러로 바닥을 친 후, 3월부터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5월에는 2008년 이래 최고치인 1.5억 달러를 기록, 동기대비 3.1배 증가함.
o 산동성의 주요 선박 수출시장은 EU,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이 3개 지역이 전체 수출액의 69.4%를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 선박 종류로는 벌크선, 액체화물선 및 훼리선으로 전체 수출액의 58.3%를 차지하고 있음.

4. 금호석유화학, 일조시에 라텍스 생산공장 준공(일조 정무넷6.25)
o 금호석유화학과 일조시의 민간 제지기업인 일조금마 그룹이 50:50의 지분으로 총 4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9만9200㎡ 규모의 부지에 건설한 SB-LATEX(일종의 제지용 코팅 원료) 생산 공장이 지난 6.24일 준공식을 가짐.
o 아시아 최대의 성장잠재력을 가진 중국 제지용 라텍스 시장 선점을 위하여 투자한 이 공장의 생산규모는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보다 2배 이상 큰 15만 톤이며, 연간 매출액은 1억3,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임.
o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2월 중경시에 불용성 유황 공장을 기공한데 이어 지난해 6월 남경시에 합성수지 원료(PO/PPG/CS)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 25일에는 심양시에 건축용단열재 등으로 사용되는 XPS 생산공장을 기공하는 등 대 중국 투자를 본격적으로추진하고 있음.


<청도시>
1. 청도 지하철 6월말 이전 공사 시작, 총8개 노선 계획 (제노만보 6.22)
o 청도시 지하철 공정건설지휘부에 따르면 청도 지하철 1기 공사시험단계가 6월말 이전에 시작될 예정인 바, <<청도시도시궤도교통건설계획>>에 의하면 청도시민들은 2014년 이후에야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시험구간에는 총 2.1억 위안이 투자되어 1.2km 구간과 1개의 역사가 건설될 예정임
o 청도시에서 확정한 지하철 노선계획은 총 8개 노선으로 2050년 완공 예측. 1호선부터 5호선은 주로 시내, 6호선, 7호선은 주로 황도구, 8호선은 청도 북쪽 기차역에서 서쪽으로 바다를 따라 청양 홍도 북쪽에서 즉묵시 남천진까지, 8개 노선 총길이는 231.5km에 달함.

2. 청도시, 중국 소프트 파워 도시로 선정 (청도일보 6.27)
o 신화통신사, 중국시장협회, 복단대학 등이 공동 실시한 중국 도시 소프트 파워 평가에서 북경, 상해, 천진, 중경 등 4개 직할시와 성도, 항주, 소주, 서안, 장사, 청도, 곤명, 대련, 무한, 남경 등 10개 일반 도시는 중국 소프트 파워 도시로 선정됨.
o 청도시는 북경올림픽 요트경기 개최 도시, 청도맥주, 하이얼 등 유명브랜드 보유 도시로 이번 평가에서 일반 도시 분야 6위에 선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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