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동북3성 지역의 주요 언론보도는 아래와 같음.(주선양총영사관 7.2일자 보고)

1. 요녕성 연해지구 경제발전 계획 수립(신화망 요녕소식, 7.2)
o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는 7.1 ‘요녕성 연해지구 경제발전 계획’을 통과시킴.

• 동 계획은 2,900km에 이르는 요녕성의 해안선을 따라 산업단지 배치, 산업발전전략, 도시농촌발전계획, 기초시설투자, 자원개발 및 환경보호 등에 대한 추진 방안을 담고 있음.
• 동 계획은 요녕성정부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것으로 동북지역 노후공업기지 발전 전략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임.

o 요녕성은 연해지역에 조선, 석유화학, 선진장비제조업, 고부가가치 원재료가공, 첨단기술산업 및 농산품가공 단지를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있음.

2. 2009 하계 다보스 포럼, 9.10 대련 개최(진흥동북. 7.2)
o 세계경제포럼(WEF) 앤드르 슈나이더 조직위원장 일행은 6.30 대련에서 하계 다보스 포럼(9.10-12) 준비현황을 시찰함.

• 2009년 하계 다보스 포럼의 주요의제는 ‘녹색 성장’으로서 예년과 달리 ‘세계 유명 대기업 및 성장형 기업 CEO 회의’를 개최하여 금융시장구조의 혁신과 건설 등 문제를 논의할 예정임.
• 동 포럼 기간중 ‘글로벌 경쟁력 보고서’가 발표되고, 동 보고서가 각국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될 예정임. 

3. 제3회 동북 문화산업박람교역회, 8.28 심양 개막(심양완보. 7.2)
o '제3회 동북 문화산업박람교역회'가 8.28 요녕공업전람관에서 개막될 예정이며, 6,500여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될 예정임.  

• 요녕성과 심양시는 3릉(昭陵, 福陵, 永陵), 滿族문화, 동북二人傳, 岫 岩玉 등의 전통 문화유산과 심양 渾南 애니메이션기지, 대련 애니메이션기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임.
• 마카오특별행정구, 해남성, 운남성정부가 대규모 대표단을 동 박람회에 파견할 예정이며, 인도, 싱가포르, 독일, 러시아, 한국, 일본 등 10여개 국가의 기업과 문화단체가 참가할 예정임.

4. 길림성 첨단기술 산업단지 발전가속화(길림성인민정부, 7.2)
o 2009년초 이래 길림성 첨단기술 산업단지에서 착공된 대규모 공장 건설공사는 27건으로 총투자액이 36억 위앤에 달함.

• 대표적인 공사로는 총 투자액 8.04억 위앤의 원자력발전 파이프제조 공장, 총투자액 3.85억 위앤의 풍력발전 날개제조 공장, 투자액 1억 위앤 이상의 자동차 썬루프 제조공장, 반도체 검측기 제조 공장 등임.
• 동 산업단지에는 현재 3,120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그중 353개 업체가 첨단기술분야 업체임. 동 산업단지는 자동차 및 부품, 기계전자일체화, 전자정보, 바이오의약, 신소재 및 화공 등 6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음.
• 2009년초 이래 동 산업단지는 홍콩, 마카오에서 3차례에 걸쳐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41개 항목 총 투자액 111억 위앤의 투자계약 성과를 거둠.

5. 동북3성 주요 머리기사(7.2)
o 요녕일보 : 요녕성, ‘대졸자 취업지원 인턴제’ 시행
o 심양일보 : 심양시 和平區, 현대서비스업 발전상태 양호
o 길림일보 : 吉煤그룹-영구港務그룹 7.1 계약 체결, 석탄 2.2만 톤 첫 해상수송
o 흑룡강일보 : ‘2009 하얼빈 하계 국제맥주축제’ 7.2 개막

6. 동북3성 주요인사 동정(7.1)
o 趙連生 단동시 시장, 7.1 이학진 군산시 부시장 및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면담(단동일보, 7.2)
o 杜宇新 하얼빈시위서기, 7.1 파리시의원, 프랑스여당 인민운동당연맹 부주석일행 면담(하얼빈일보,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