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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언론보도]중국, 외국자본의 국내 상장 허가 검토(7.3)

부서명
외교부 > 다자통상국 > 통상기획홍보과
작성일
2009-07-10
조회수
921


2009.7.3(금) 홍콩 언론이 보도한 중국 정치. 경제 정세는 아래와 같음.(주홍콩총영사관 7.3일자 보고)

(중국 정치 정세)
ㅇ 중국 달러 안정 재차 강조 (신보)

  • 중국이 내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G8 정상회의에서 새로운 국제기축통화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회의 후 성명에 언급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짐.
  • 허야페이(何亞非)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국제통화체계의 일부 결함이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완전히 드러났고, 우리는 국제통화체계가 보다 다원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정상회의에서 이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달러가 주요 비축통화이기 때문에 중국은 비축통화의 환율이 안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임. 

ㅇ 일본, 댜오위섬에 군사 배치할 듯 (신보)

  • 일본 방위성이 중국과 영해분쟁 중인 동중국해 도서 부근에 자위대 배치를 고려 중이며, 동 계획을 연말 개정되는 방위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의 관련 조치들이 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 일본 매체들은 방위성의 이 같은 계획이 자국 방위의 중심축을 북부 변경지역에서 남부 변경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자국 가상의 적을 과거 구소련에서 중국으로 전환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함.

ㅇ 대만, 미국 주대만대표부 신임 대표 환영 (신보)

  • 미국은 주대만대표부 신임 대표에 주한미국대사관 스탠튼 부대사를 임명한다고 밝힘.
  • 대만 정부는 신임 대표로 내정된 스탠튼을 아시아 및 양안정세에 밝은 인물이라 평하면서 환영을 표함.

ㅇ 중국의 휴대전화 이용 사기범에 대한 종신형 판결에 네티즌 불만 (홍콩경제일보)

  • 광둥(廣東)성 남성 2명이 휴대전화 수수로 결제시스템의 기술적 허점을 이용해 90만 위안의 전화요금 중 2만 위안을 빼돌려 경찰에 적발됨.
  • 차오저우(潮州)市 중급인민법원이 피해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동 사건의 주범에 대해 무기징역 판결을 내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정부 관원들이 수천 만 위안의 부패를 저질러도 유기징역 몇 년에 불과한 처벌을 내리면서, 일반 국민에게 너무 과도한 벌을 내리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제기함.
  • 명백한 사기범죄에 대한 처벌에도 이 같은 반론이 제기되는 것은 중국 관료와 대중 간 갈등이 그만큼 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그간 끊이지 않았던 정계의 부패 스캔들로 정부의 이미지와 공신력이 그만큼 추락했음을 보여줌.

ㅇ 중앙 매체 잇단 개편, 관영매체 이미지 희석에 중점 (홍콩경제일보)

  • CCTV가 대규모 개편을 발표한 이후,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와 신화사도 7.1부터 개편을 단행함.
  • 인민일보는 사회면 및 사회뉴스에 대한 평론을 추가한 부분이 눈에 띄는 바, 민생을 중시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신화사는 영어TV뉴스 서비스를 시범실시함.
  • 전문가들은 관영 매체의 대규모 개편이 뉴스 및 평론에 중점을 두면서 중국 공산당의 '대변인'이라는 이미지를 불식하고 대내외 발언권을 높이려는 것이라고 분석함.


(중국 경제 정세)
ㅇ 중국, 외국자본의 국내 상장 허가 검토 (홍콩경제일보)

  • 상무부는 최근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에 있어서 엄중한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안정적인 외자유치를 위해 우량 외국자본의 국내 상장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이를 위해 외국투자기업의 국내 상장에 필요한 관련 정책을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 중국은 지난 10년 간 외국자본의 국내 상장을 검토해온 가운데 별다른 진전이 없었으나, 이번 발표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임.
  • 2009년 들어 중국의 월별 FDI 유치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음.

ㅇ 중국 은행권 부실대출 급증하지 않을 것 (신보)

  • JP모건 체이스는 2009년 들어 중국 은행권의 신규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신규대출 증가분의 1/3이 리스크가 비교적 낮은 어음융자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은행의 부실대출 비중이 이로 인해 급격히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봄.
  • 상반기 대출의 경우 수익률이 비교적 낮은 어음융자 위주였으나, 하반기에는 주택모기지 대출 등 수익성이 비교적 높은 일반적 대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2009년 1~5월 중국의 위안화 신규대출액은 5조 8400억 위안에 달하였으며, 2009년 한해 신규대출 규모는 7조~8조 위안으로 예상되고 있음.

ㅇ 후진타오 순방에 기업인 200여 명 동반 (대공보)

  • 7.8~10 G8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후진타오(호금도) 주석은 동 계기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을 공식 방문할 계획임.
  • 중국 외교부는 이번 국빈방문에 200여 명의 기업가로 구성된 대규모 무역투자단이 이탈리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힘.


(홍콩·마카오 정세)
ㅇ 위안화 무역결제 세부규정 발표 (신보)

  • 이번주 중국 인민은행과 홍콩통화청이 위안화 무역결제 보충협약 MOU에 서명한 후, <국경무역 위안화 무역결제 시범 관리방법>이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7.2 공식 발표됨.
  • 중국인민은행 관계자는 그간 홍콩과 마카오 내 은행에서 위안화 업무가 예금, 환전, 송금, 은행카드, 위안화 채권 등의 업무이었으나, 동 <방법>이 발표됨으로써 결산은행의 업무 범위가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함.
  • 현재 홍콩지역의 위안화 결산은행은 중국은행(홍콩)이며, 이후 국무원의 승인으로 시범범위에 포함된 해외지역(홍콩·마카오, 아세안국가)을 대상으로 위안화 무역결제 및 결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

ㅇ 홍콩 범민주계, 보통선거 쟁취 위한 대규모 시위 연말에 개최 (빈과일보)

  • 홍콩 주권반환 기념일인 7.1 경찰추산 홍콩주민 2만 8천여 명(시위 추최측 추산 7만 6천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반정부시위가 개최됨.
  • 홍콩 범민주계는 이번 시위가 연말에 있을 정치개혁을 위한 전초전에 불과하다면서, 앞으로 수 개월 동안 2012년 행정특구수반 및 입법회 보통선거 쟁취를 위한 여론형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홍콩 주요 언론 머리기사 및 사설)
1. 머리기사
ㅇ 미 실업률 26년 만에 최고 (신보)
ㅇ 중국인민은행, 위안화 무역결제 관리방법 발표 (대공보 등 다수)
ㅇ China fights climate tariff ahead of G8 (SCMP)
- G8 정상회의에 앞서 중국, 탄소관세 부과에 반대

2. 사설
ㅇ 홍콩 오락시설 금연조치, 업계는 민의 거슬러서는 안 돼 (대공보)
ㅇ 중국 증시 거품 예방은  당국자들의 말만으로는 부족 (홍콩경제일보)
ㅇ Dialogue vital on issues that define our times (SCMP)
- 내주 열리는 G8 정상회의 중요 이슈인 환경 및 금융위기에서 중국은 중요한 Key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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