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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정세/동향]2008 상반기 베네수엘라 소비자물가 15.1% 상승(7.11)

부서명
외교부 > 다자통상국 > 통상홍보기획과
작성일
2008-07-11
조회수
776

 


베네수엘라 중앙은행(BCV)이 7.8 발표한 2008년 1-6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5.1%를 기록함에 따라 베네수엘라 정부가 설정한 2008년도 인플레 목표치 19.5%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물가 상승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음.(주베네수엘라대사관 7.11일자 보고)



1. 상반기 소비자 물가 동향

ㅇ 1-6월 중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15.1%이며, 부문별로는 식당 및 호텔(23.1%), 음식료(19.3%), 교통(17.5%), 의료(16.6%), 주류 및 담배(16.0%), 서비스(15.7%), 가정용품(15.6%) 분야의 물가 상승률이 두드러짐.


ㅇ 수도 Caracas의 경우, ‘07년 상반기 인플레율 7.8%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16.3%를 기록하였으며, 07.6-08.6 연간 상승률은 32.2%로서 06.6-07.6 기록한 19.4%를 훨씬 상회함.

  • 특히, 최근 12개월간 식당 및 호텔 비용은 53.2%, 음식료품은 49.6%, 의료비는 33.7%, 교통비는 32.1%가 증가함.

* 2001-2007 연도별 인플레율(베네수엘라 중앙은행 자료)

  • 2001년 : 12.3%
  • 2002년 : 31.2%
  • 2003년 : 27.1%
  • 2004년 : 19.2%
  • 2005년 : 14.4%,
  • 2006년 : 17.0%
  • 2007년 : 22.5%


 

2. 하반기 전망

ㅇ 정부가 2008년 초부터 공공부문의 재정지출 축소 및 강력한 시중 자금 환수정책 실시 등을 통해 만성적인 고인플레 현상 완화를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5%를 상회함에 따라 정부의 2008년도 목표치 19.5% 달성은 불가능하게 되었음.


ㅇ 정부의 강력한 가격통제 정책에 따른 생필품 부족 사태를 07.12월 헌법개정안 국민투표 부결 원인의 하나로 인식한 정부가 2008년 들어 가격 통제정책의 일부 완화 및 식료품 수입 확대를 통해 생필품 부족문제를 일정부문 해결하기는 하였으나, 전체 생필품의 50% 정도를 차지하는 수입품의 가격 상승이 2008년 상반기 인플레 증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향후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기초 생필품의 국내생산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됨.


ㅇ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원유가격 상승 및 11월 예정된 지방선거로 인해 하반기에는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와 비슷한 물가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08년 연간 인플레율이 30-32%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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