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7.9~10간 일간지 등 중국 언론에 게재된 동북3성 경제·통상 관련 주요 언론동향을 아래와 같이 보도함.(주선양총영사관 7.11일자 보고)

1. 요녕성 경제 동향

ㅇ 요녕성 5개 시, 전국 현급시 100대 경쟁력 보유도시에 선정 (요녕일보)

• 100대 현급시는 절강성 및 산동성 관할시가 각각 26개, 강소성 25개, 요녕성이 5개를 차지한 바, 100대 현급시 평균 경제규모는 인구 82.3만, GDP 314.9억 위엔, 1인당 GDP 42,120 위엔 및 농민1인당 수입 7,590 위엔 등임.

ㅇ 대련 첨단기술개발구, 소프트웨어 등 인재양성 위해 매년 2억 위엔 투입 (대련일보)

• 대련시 역대 최대의 인재확보 정책으로서 향후 투입액을 늘려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에 있어 인재부족 현상을 타개해 나갈 예정

ㅇ 단동/심양간‘신칸센’철도,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통과 (단동일보)

• 개통시 단동/본계/심양간 전장 250km 구간을 1시간에 주파 가능

ㅇ 심양시,“둘째 아기 출산조건”완화하지 않을 예정 (심양만보)

• 상해시가 지난 10여년간 상주인구 감소로 둘째 아기 출산을 허용하는 등 인구정책 을 조정하고 있으나, 심양은 매년 상주인구가 증가추세이므로 현행 인구정책 견지

2. 길림성 경제 동향

ㅇ 러시아 상페테르스부르크 - 중국 길림 경제무역상담회, 러시아에서 개최 (동북진흥)

• 동 상담회에는 길림성의 자동차, 농업, 건축자재 및 화학공업 등 관련 30여개 기업 이 참가한 바, 현재 러시아는 길림성의 최대 수출시장으로서 2007년 길림성의 대러 시아 교역액은 8억불이며 48개의 기업이 러시아에 진출, 총 4억불 투자

ㅇ 길림성정부, 圖門江(두만강)에 600만 마리의 어류 방류 (신화망)

• 어업자원 발전과 국제어업 협력 추진을 위해 연어 10만 마리, 하천어 및 토종어 등 600만 마리 (약 60만 위엔 상당) 방류

ㅇ 길림유전, 과학기술연구에 매진하여 385개 성과를 거두고 품질 향상 (신화망)

• 11차 5개년 계획기간중 길림유전은 연간 50만톤의 수준으로 증가하여 온 바, 최근 2년내에 과학기술 예산으로 4.6억 위엔을 투자, 10차 5개년 계획기간에 비해 3배 를 투입

3. 흑룡강성 경제 동향

ㅇ 하얼빈 상반기 도시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14% 증가한 7천 위엔 (동북진흥)

• 하얼빈시 경제 특징 : ① 급여소득 증가 ② 사회보장제도 강화 ③ 활발한 재테크 분위기 ④ 인테리어, 주거비 및 의류비 지출 증가 등

ㅇ 중국 제일중형기계그룹, 2010년에 세계 최대 주물생산기지 될 전망 (신화망)

• 국내 대형주물 수요와 장기간 수입에 의존해 오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3억 위엔 을 투자, 연간 단주조물 생산량 6~7만톤에 이르는 생산기지 건설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