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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언론보도]올해 1~4월 홍콩 수출 11.5% 상승(6.17)

부서명
외교부 > 다자통상국 > 통상홍보기획과
작성일
2008-06-18
조회수
1022

 


2008.6.17(화) 홍콩 언론에 보도된 중국 정치.경제 정세를 아래와 같이 보도함.(주홍콩총영사관 6.17일자 보고)



1. 중국 정치 정세

ㅇ 중·일 동중국해 유전 개발 합의, 이르면 이번 주 공식 발표 (명보)

  • 중·일 양국 사이에 오랜 현안으로 남아있던 동중국해 유전 개발과 관련하여 양국이 배타적 경제수역에 관한 주권 논쟁은 접어두고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고, 양국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 사항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함.
  • 이번 합의 결과가 어느 쪽이 더 이익인가는 구체적인 협상 내용을 봐야겠지만 대부분의 중일관계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로 양국 관계가 한층 더 개선된 것은 분명하다고 봄.
  • 동중국해는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자원을 가진 유전 중 하나로 ‘제2의 중동’이라고도 불림. 중국 측 전문가에 따르면 약 77억 톤 가량의 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바, 중국이 8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함.


ㅇ 시진핑 부주석 금일 북한 방문 (문회보)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6.1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북한 방문을 시작함.
  • 시 부주석은 방북 기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장 등 북한 고위 지도부와 만나 북핵문제 해결에 관해 논의할 예정임.
  • 전문가들은 시 부주석이 당선 이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북한을 선택한 것은 중국이 전통적인 중·북 우의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봄.


ㅇ 대만, 댜오위타이 해역 부근 일본 순시선-대만 어선 충돌 관련 일본에 사과 요구(홍콩경제일보)

  • 얼마 전 일본 순시선이 영토분쟁으로 민감한 댜오위타이(釣魚台) 부근에서 대만 어선과 충돌한 사건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댜오위타이 보호단체 인사들이 6.16 새벽 댜오위타이 해역 근처에서 해상 시위를 벌임.
  • 이에 대해 일본 정부가 대만 어선이 자국 해역을 침범했다고 비난하면서도, 일본 보안청은 어선 충돌사건에 대해 사과함.
  • 이와 관련,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댜오위타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라고 발언한 적이 있는 강경한 입장을 가지고 있어, 일본 측은 이번 사건으로 대만과의 관계 악화를 초래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유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임.


ㅇ 베이징올림픽 테러 기도 용의자 처형될 듯 (명보)

  • 홍콩의 인권단체인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가 중국 당국이 베이징올림픽을 겨냥한 테러를 계획했다 적발된 '위구르족 독립분자' 20명을 처형할지 모른다고 밝힘.
  • 중국 당국에 의해 네 차례에 걸쳐 체포된 위구르족 테러용의자 65명에 대한 재판이 이달 하순 우루무치(烏魯木齊) 중급법원에서 열릴 예정인 바, 이들에게 테러조직 구성, 무기 폭발물 소지, 국가분열 등 혐의가 적용돼 최소 20명에게 사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고 함.



2. 중국 경제 정세

ㅇ 제4차 중미경제전략대화 위안화 환율에 초점 맞춰 (홍콩경제일보, 신보)

  • 6.17일부터 이틀간 미국에서 열리는 제4차 중미 전략경제대화에서 위안화 절상 문제를 비롯해 무역불균형, 에너지 환경 분야 협력, 금융서비스 확대 등 양국 경제현안이 논의될 예정임.
  • 이번 회의의 가장 큰 현안은 중국 위안화의 절상 속도와 폭에 대한 논의로, 미국은 위안화 평가절상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 무역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며 과감한 평가절상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은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에 맞서 오히려 의도적인 달러화 약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임.
  • 양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업 간의 대규모 투자계약도 체결한 바, 중국 경제사절단은 회의 개최 전인 16일 미국의 주요 기업에 8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35건의 대규모 계약을 체결함.



3. 홍콩·마카오 정세

올해 1~4월 홍콩 수출 11.5% 상승 (홍콩상보)

  • 홍콩 무역발전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량하이궈(梁海國)에 따르면, 올해 1~4월까지 홍콩의 수출이 11.5%의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힘.
  • 비록 홍콩이 미국 경제 둔화의 영향을 받고는 있지만 올 한해 작년 보다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ㅇ 홍콩국제공항 5월 여객 수송량 8.3% 늘어 (6.15 홍콩정부웹사이트)

  • 지난 5월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의 여객 화물 수송량이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인 바, 여객 운송량은 410만 명으로 8.3% 증가했음. 화물 수송량과 항공 교통량은 각각 314,000톤과 25,810대로 6.7%와 4.3% 증가함.
  • 5월 여객 운송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는 현지 시민들의 해외 여행이 늘고 동남아와 북미지역을 오가는 여행객이 증가했기 때문임.
  • 화물 수송량 증가는 북미와 중국 대륙의 중계 화물 운송 및 동남아에서 수입한 수입량과 유럽지역으로 수출하는 수출량 증가에 기인함.


ㅇ 노동복지국 장관, 입법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 조치' 안건 언급(6.11 홍콩정부웹사이트)

  • 정부는 저소득층의 필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특히 식품 물가의 상승으로 인해 저소득층이 직면한 고충을 이해하는 바임.
  • 따라서 정부는 올해 재정 예산안을 통해 저소득층을 보조하는 특별 조치를 제시함으로써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어려움을 다소 완화시키고자 함.
  • 특별 조치들로는 한 해 동안 토지세와 부동산세 면제, 홍콩 부동산 협회 및 홍콩 부동산 위원회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1개월분 주택 임대료 제공, 모든 전력 사용 가구에 1,800 홍콩달러의 전기 요금 보조 및 올해와 차기 재정년도의 수도세 동결 등이 포함됨.



4. 홍콩 주요 언론 머리기사, 사설, 논평, 기고문

가. 머리기사

ㅇ 20省 3800萬人受災 損失260億 (홍콩경제일보)

  • 연일 계속된 폭우로 중국 20개 성 피해, 수재민 3800만 명, 재산피해 260억 위안 발생.

ㅇ China and Japan close to gas field deal (SCMP)


나. 사설

ㅇ 北京重和解 東海大讓步 (빈과일보)

  •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중요시 여긴 중국, 동중국해 유전 개발에서 큰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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