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국제경제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경제
  4. 국제경제동향
글자크기

[경제동향] [언론보도]홍콩특구 실업률 3.3% 유지(6.18)

부서명
외교부 > 다자통상국 > 통상홍보기획과
작성일
2008-06-19
조회수
858

 


* 2008.6.18(수) 홍콩 언론에 보도된 중국 정치.경제 정세를 아래와 같이 보도함.(주홍콩총영사관 6.18일자 보고)



1. 중국 정치 정세

ㅇ 마잉주, 일본 순시선-대만 어선 충돌 관련 日에 공식사과 요청 (신보)

  • 지난 주 중일 간 영토 분쟁이 있는 댜오위타이(釣魚台) 부근 해역에서 일본 순시선과 대만 어선이 충돌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한 바, 이번 사건이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하지만, 이를 위해 일본 정부가 공식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요구함.
  • 한편, 美 국무부 대변인은 동 사건에 대해 일본과 대만 모두가 자제하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힘.


ㅇ 중국 당국, 베이징서 열리는 반일집회 신청 처음으로 승인 (명보)

  • 베이징 올림픽을 50여 일 남겨두고 베이징 경찰 측이 민간의 반일 시위행사 개최를 처음으로 승인함.
  • 집회 승인을 받은 중국 댜오위타이(釣魚台) 민간보호협회는 6.18일 주중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순시선과 대만 어선 충돌사건에 대해 항의시위를 열 예정임.
  • 동 협회 관계자는 경찰 측이 집회에 공식 허가를 내주는 것이 상당히 드문 일이라며 중국의 민주정치가 진보하고 있다고 언급함.


ㅇ 중국 외교부, 동중국해 수역 관할권 관련 원칙 변하지 않아 (대공보)

  • 중국과 일본이 동중국해 유전과 관련 영토 분쟁은 접어두고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과 관련, 장위(江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관련 영토 분쟁과 관련한 중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으며, 동중국해를 중일 간 등거리 지점인 중간선에서 분할하자는 일본의 주장도 여전히 수용하지 않는다고 밝힘.


ㅇ 시진핑 부주석 평양 도착, 북한과 정치적 소통 강조 (문회보)

  • 6.17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은 북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과 면담을 가지고 양국 간 교류 강화에 관해 논의하고 내년 북중 수교 60주년에 ‘북중 우호의 해’ 행사를 열기로 함.
  • 시 부주석은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정치적 소통을 강화하고, 양국 정당 간 보다 긴밀한 교류를 추진하자고 제안함.
  • 전문가들은 북한이 줄곧 중국 지도부의 방문을 원해왔지만 베이징은 신중한 태도를 보여 왔던 바, 이번 시 부주석의 방북은 북핵 문제에서 북한으로부터 무언가 얻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임.



2. 중국 경제 정세

ㅇ 베이징 제4차 중미전략대화서 미국에 큰 선물 (홍콩경제일보)

  • 6.17부터 열리는 제4차 중미전략대화를 앞두고 중국이 미국 측과 136억 달러 상당의 협정을 체결하는 등 회담을 위한 우호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씀.
  • 베이징의 이런 우호적 자세는 ▲중미 교역에서 미국의 막대한 무역적자가 양국 관계를 저해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 ▲부시 대통령이 對대만 무기 판매를 잠정 중단했지만 2008년 말 선출될 새로운 대통령이 입장을 바꿀 수 있다는 점 등 정치적 요소를 고려했다는 분석임.


ㅇ 광둥성 홍수 재해로 삼각주 경제 심각한 타격 입힐 듯 (홍콩경제일보)

  • 폭우 피해로 주강(珠江) 삼각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음. 둥관(?莞)시 전역이 물에 잠기고, 기업들은 대략 10억 위안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됨.
  • 광둥(廣東)성 전역에 끼칠 직접적 경제 손실은 38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바, 폭우로 인한 광동성 전역 수로 육로 교통 시설 피해 6억 위안, 농림, 목업, 어업 부문의 직접적 경제 손실 12억 위안 등임.
  • 폭우 피해로 공장이 침수되고, 생산 제품들이 훼손되었으며, 공장의 생산라인은 대부분 가동이 중단됨.



3. 홍콩·마카오 정세

홍콩특구 실업률 3.3% 유지 (신보)

  • 특구정부 통계처에서 어제 발표한 최신 노동 인구 통계에 따르면, 올해 3~5월 실업률은 3.3%로 2~4월과 비슷한 수준임. 이번 취업자 수는 예상보다는 좋은 편이긴 하지만, 새로운 졸업생의 노동시장 유입으로 실업률이 상승할 것임.
  • Citi bank의 고위급 경제 고문은 3~5월의 실업률이 3.3%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예측보다 이상적인 결과라고 밝힘. 하지만 총 취업자 수의 감소 및 실업자 수의 증가는 개인 기업의 채용 감소를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경제 성장 둔화의 징조라고 밝힘.


ㅇ 운송업계, 중유세 관련 시위 (신보)

  • 입법회에서는 6.18일 '차량용 연료세 삭감' 의제를 가지고 토론을 할 예정이며, 운송업계에서는 시위를 통해 정부에 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할 예정.
  • 업계는 정부가 주유소 임대료를 감면해주어 주유 가격이 하락되기를 바라고 있는 바, 최근 몇 년 동안 유가가 리터당 6위안에서 11위안까지 상승함으로써 운송업계가 위축되었으며, 이에 따라 국경을 넘나드는 컨테이너 차량 운전기사가 몇 년 전의 2만 대에서 현재의 1만 5천여 대로 줄었다고 봄.



4. 홍콩 주요 언론 머리기사, 사설, 논평, 기고문

가. 머리기사

ㅇ 奧港同爆禽流 江門死鴨4千 (홍콩경제일보)

  • 홍콩 지역에 이어 광둥(廣東)성에도 조류독감 발생, 오리 4천 마리 폐사.

ㅇ H5N1 confirmed in Guangdong duck deaths (SCMP)


나. 사설

ㅇ 兩岸關係與台日關係 (문회보)

  • 양안관계가 역사적인 전환을 맞아 급속히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과 일본과의 관계는 급속히 냉각되고 있는 바, 향후 중국, 일본, 대만 그리고 미국의 4각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됨.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유럽경제외교과,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