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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언론보도]중국 PPI 상승폭, 처음으로 CPI 넘어서(6.16)

부서명
외교부 > 다자통상국 > 통상홍보기획과
작성일
2008-06-18
조회수
970

 


2008.6.14(토)-16(월) 홍콩 언론에 보도된 중국 정치.경제 정세를 아래와 같이 보도함.(주홍콩총영사관 6.16일자 보고)



1. 중국 정치 정세

ㅇ 양안협상 결과, 주말 직항노선 7.4 개통 (신보 6.14)

  •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와 대만의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가 베이징에서 양안 주말 직항과 대륙 관광객 대만 여행에 관한 협의를 정식 체결함. 이 두 협의에 따라 양안 주말 직항은 7.4에, 대륙 관광객 대만 여행은 7.18 개시될 예정임.
  • 주말 직항은 금요일-월요일에 운행되며, 대륙에서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의 푸둥(浦東),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난징(南京) 등 5곳을 먼저 개방하고 그 후 청두(城都) 등 13개 성시(省市)를 추가 개방할 예정임.


ㅇ 한·중·일 정상회담, 2008년 9월 일본에서 개최 (대공보 6.15)

  • 6.14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2008년 9월 한·중·일 정상회담을 일본에서 개최키로 합의함.
  • 소식통에 따르면,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의 2008년 7월 일본에서 열리는 G8정상 확대회의에 참석이 확정된 바, 2008년 9월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중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1년 간 세 차례 일본을 방문하는 기록을 세우게 됨.


ㅇ 마잉주 총통, 일본 순시선-대만 어선 충돌에 강경 대응 (명보 6.16)

  • 중국과 일본 사이에 오래 전부터 영토 분쟁이 일고 있는 댜오위타이(釣魚台) 부근에서 일본 순시선과 대만 어선 충돌 이후 대만이 駐일본대표를 소환하는 등 강경 자세로 나오자 일본은 사고에 유감을 표하고 배상을 해주겠다고 밝힘.
  • 전문가들은 동 문제에 대만 정부가 강경 자세를 보이는 데에는 오래 전부터 영토분쟁이 있었던 민감한 해역에서 발생한 까닭도 있지만, 마잉주 총통이 내각 출범 초기 위신을 세우기 위해서라고 보고 있음. 하지만 이로 인해 현재 개선 중일 중일관계가 퇴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봄.


ㅇ 중국 재해구호작업 비판한 인권운동가 경찰에 연행 (명보 6.16)

  • '6.4사건‘ 관련 홈페이지 관계자인 황치(黃琦) 등 3명이 얼마 전 쓰촨(四川) 청두(成都)에서 경찰에 의해 연행됨.
  • 경찰 측은 연행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국경없는 기자회’에 따르면 황치가 얼마 전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쓰촨 지진 후 정부에 항의하는 학부모들의 사건을 보도하고, 정부의 구호작업 관련 보도가 편파적이라는 글을 게재한 것 때문이라고 봄.


ㅇ 2년 전 상하이사회보장기금 사건으로 낙마한 인사, 연구기관에 복직(홍콩경제일보 6.14)

  • 2년 전 상하이 사회보장기금 사건에 연루되어 1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추샤오화(邱曉華) 前 국가통계국장이 얼마 전 출옥해 중국해양석유총공사 소속 연구기관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라고 함.


ㅇ 연일 폭우로 중국 남방지역 재해민 2000만 명 (홍콩경제일보 6.16)

  • 세 차례에 걸친 폭우로 중국 남방 9개 성(省)의 주민 2000만 명이 수재를 입었으며, 50여 명이 사망한 바, 폭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백억 위안에 달함.
  • 광둥(廣東)성 내의 주요 강은 이미 경계수위를 넘어섰으며, 심천시의 주민들은 긴급 대피함.



2. 중국 경제 정세

중국 PPI 상승폭, 처음으로 CPI 넘어서 (6.14 신보)

  • 지난 5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8.2%까지 연속 상승하여,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폭인 7.7%를 처음으로 넘어섬.
  • 향후 PPI와 CPI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초점이 CPI에서 기업의 이윤으로 전환될 것임.



3. 홍콩·마카오 정세

ㅇ 엔지니어계 인재 기근, 내년 3000명 채용 (6.16 홍콩경제일보)

  • 현재 홍콩 엔지니어계에 '일자리 과잉, 인재 부족' 현상이 빚어짐에 따라 업계에서는 앞다투어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며, 20% 임금 인상 바람이 불고 있음.
  • 홍콩 엔지니어 학회에 따르면,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며, 예측컨대 향후 1년 안에 3000명의 인재가 필요할 전망임.


ㅇ 1/4 분기 산업 생산 지수 4.4% 하락 (6.13 홍콩정부웹사이트)

  • 6월 13일 정부 통계처의 통계에 따르면, 올 1/4 분기 제조업 산업 생산 지수 4.4% 하락(지난해 4/4 분기 보다 4.3% 하락), 그에 상응하는 PPI(생산자 물가 지수)는 5.9% 상승. 그 중 섬유제품 제조 산업의 산업 생산 지수의 하락폭이 22.8%에 달해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됨.



4. 홍콩 주요 언론 머리기사, 사설, 논평, 기고문

가. 머리기사

ㅇ 赴台首發團 600名額萬人爭 (문회보 6.15)

  • 첫 번째 대만 관광단 600명 모집에 신청자 1만 명 넘어 열기.

ㅇ Economic woes the Focus of US visit (SCMP)

  • 왕치산(王岐山) 부총리가 중미간 제4차 전략대화 참석차 방미한 바, 신용경색, 유가인상, 인플레이션 등 글로벌 경제 현안이 주된 협상의제가 될 것임.
  • 위안화 절상, 투자개방, 에너지, 환경분야 협력도 주된 의제로 다루어질 것임. 한편, 회담 후 왕 부총리는 워싱턴에서 부시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인 바, 베이징올림픽개막식 참석을 요청하는 후 주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함.


나. 사설

ㅇ 習近平出訪朝鮮的深層意義 (빈과일보 6.14)

  • 5년 후 후진타오의 후계자로 지목된 시진핑(習近平) 부주석이 첫 번째 해외 방문국으로 북한을 방문할 예정임.
  • 북중 양국이 과거 혁명동반자 관계였고, 마오쩌둥(毛澤東) 시대부터 국가주석 후계자들이 평양을 방문했다는 점에서 이번 시 부주석의 평양 방문이 앞으로 그의 후계자 지위를 공고히 하는 데는 유리할지 모르나, 첫 번째 방문국으로 독재국가를 선정함으로써 서방세계에 보수적이고 완고한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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