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 중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대중일보는 3.26(수) 한국에서 수출된 대형 PDP 생산설비를 싫은 10대의 트럭이 한.중 복합운송시스템(RFS)을 통해 청도항으로 입항했으며, 약 10분간 청도 해관의 통관 수속을 마친 후 곧바로 납품 회사로 향했다고 보도함.(주칭다오총영사관 3.27일자 보고)

2. 도중에 화물을 여러 번 환적할 필요가 없는 한.중 복합운송시스템은 해상-육로 연락운송의 중요한 수단으로, 국제 해운 물류와 고속도로 운송의 유기적 결합을 이루어 양국간 수륙 연계 운송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음.

3. 청도시 세관에서 이번에 실시한 한.중 복합운송시스템은 이미 많은 대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바, 처음 이 시스템을 이용한 무석하이닉스반도체유한공사는(無錫海力士半導體有限公司)는 청도, 일조 항구에서 465대의 한국트럭을 이용, 1억 3천만 달러 상당에 달하는 각종 정밀설비와 마이크로 전자 상품 3,720톤을 수입함.

ㅇ 복합운송시스템을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취급해야 할 정밀설비를 안전하게 운반해 왔을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도 60% 절약

ㅇ 당초보다 9개월 정도 준공을 앞당겨, 5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액 기록

ㅇ 현재 복합운송시스템을 통해, 활어 운송중

첨부 : 관련 언론 보도(한.중문 각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