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국제경제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경제
  4. 국제경제동향
글자크기

[경제동향] 홍콩 실업률 9년 이래 최저 3.6% 기록 (12.19)

부서명
외교부 > 통상홍보기획관실
작성일
2007-12-20
조회수
982
 

* 12.19(수) 홍콩 언론에 보도된 중국 정치.경제 정세는 아래와 같음.(주홍콩총영사관 12.19일자 보고)

1. 중국 정치 정세

ㅇ 중공 정치국회의, 부패 척결과 三農문제 해결 강조 (명보)

  •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은 12.18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집권 2기인 향후 5년 간 `부패와의 전쟁'을 보다 광범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중앙기율검사위원회 등 사정기관에 부패 척결을 위한 5개년 업무계획 작성을 지시함.
  • 이 외, 도시와 농촌간의 소득 격차를 줄이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3농(농업, 농민, 농촌) 문제 해결을 최우선 정책 과제의 하나로 삼았으며, 정치국 위원들은 농촌투자 확대, 농업 및 농촌 지원방안 개발, 농촌 의료보험 등 복지혜택 강화 등의 방안에 합의함.


ㅇ 미국, 1989년 두 차례 비밀리에 중국에 특사 보내 (문회보)

  • 우젠민(吳建民) 중국 외교학원장은 최근 내놓은 <外交案例>라는 저서에서, 1989년 중국정부가 천안문 사태를 진압하고 난 뒤,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중국에 대해 고위급 왕래 중단, 무기수출 금지, 경제 압박 등 제재를 가하면서 중국 외교가 심각한 난관에 직면했을 때, 부시 前 대통령이 덩샤오핑에게 전언을 통해, 당시 미국 의회와 사회적 압박 때문에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할 수밖에 없었다며, 양해를 구했다고 함.
  • 또 부시 前 대통령은 1989년 6월 21일 덩샤오핑에게 특사를 보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싶다고 요청했고, 이에 덩샤오핑이 동의해 비밀리에 특사파견이 이루어졌다고 함.
  • 그 해 7월 2일 부시가 보낸 특사와 만난 자리에서 배석한 리펑(李鵬) 총리는 ‘오늘은 구체적인 문제가 아닌 원칙만 언급하겠다’면서, ‘우리는 제재조치에 신경 쓰지 않으며, 이런 제재에 겁먹지도 않는다’고 언급했고, 덩샤오핑은 ‘7개 국가가 아닌 70개 국가가 제재하더라도 소용없다’라는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고 함.



2. 중국 경제 정세

ㅇ 중국, 국가석유비축센터 설립 (대공보)

  •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2.18 국가 전략비축유 확보와 비축유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국가석유비축센터가 정식으로 설립되었다고 밝힘.
  • 국가석유비축센터는 중국 석유비축관리체계 내 집행기관으로, 국가 경제안보를 위한 석유비축을 확보하고, 국가석유비축기지 건설과 관리, 전략비축유 저장, 운반, 사용을 책임지게 됨.



3. 홍콩·마카오 정세

ㅇ 선전·홍콩협력회의, 심천공항과 홍콩공항 연결방안 검토 (홍콩경제일보)

  • 선전· 홍콩정부는 12.18 홍콩에서 심천홍콩 협력회의를 갖고 두 지역 공항을 연결하는 지하철 건설을 검토하기 위한 '홍콩·심천 공항협력전문소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함.


ㅇ 홍콩 실업률 9년 이래 최저 3.6% 기록 (신보)

  • 홍콩 9-11월 간 실업률이 지난 7-9월보다 0.3% 낮아진 3.6%를 로 1998년 이래 최저수치를 나타냄.
  • 9-11월간 취업인수는 8월보다 1만3천명이 늘어난 350만 명임.
  • DBS 은행의 경제 분석가는 이는 홍콩 취업시장이 외국의 서브프라임 등 문제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음을 반영한다고 평함.



4. 홍콩 주요 언론 머리기사, 사설, 논평, 기고문

가. 머리기사

ㅇ 世銀: 中國經濟被高?四成 (신보)

  • 세계은행이 ‘구매력 측정법’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도상국들의 경제규모를 평가한 결과, 대부분 기존의 조사결과보다 낮게 나왔으며, 중국의 경우 40% 고평가 되어 있었다고 함. 하지만 여전히 세계경제에서 2번째로 큰 규모라고 함.

ㅇ Japan destroys missile in space (SCMP)

나. 사설

ㅇ 韓國人申遺引發國人反思 (대공보)

  • 한국이 단오절을 세계문화유산에 성공적으로 등재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2008년 ‘풍수(풍수)’를 다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음.
  • 단오절이나 풍수사상 외에도 중국의 문화라 할 수 있는 중의학 심지어 한자까지 자국의 문화라고 이야기하는 한국의 태도는 중국인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음.
  •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한국이 자국의 문화라는 근거를 찾기 위해 연구하는 동안, 중국은 이런 전통문화들을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왔으며, 풍수사상은 순전히 미신으로 여겨지고 있는 바, 먼저 우리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전통 사상이나 문화를 홀대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음.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유럽경제외교과,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