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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중국 중급도시, 홍콩 고급인력 스카우트 열풍(10.5)

부서명
외교부 > 통상홍보기획관실
작성일
2007-10-08
조회수
744
 

10.5(금) 홍콩 언론에 보도된 중국 정치.경제 정세는 아래와 같음.(주홍콩총영사관 10.5일자 보고)

1. 중국 정치 정세 

ㅇ 쩡칭훙(曾慶紅) 국가부주석 퇴임 언급 (明報)

  • 쩡칭훙 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가부주석이 10.15 1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 자리에서 물러난 뒤, 내년 3월 개최되는 11차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서 국가부주석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함.
  • 베이징 소식통에 의하면 올해 68세인 쩡칭훙이 정년 등의 문제로 자발적으로 퇴임을 요청했으며, 그의 정치국 상무위원직과 중앙서기처 서기직의 후임으로는 시진핑 상하이시 당서기가 유력함.


ㅇ 중국, 12개 국가와 국경 분쟁 해결 (文匯報)

  • 2006년 중국의 국방백서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12개 국경 접경 국가와 역사적 과제로 남아있던 변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인도, 부탄과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함. 이에 대해 텅젠췬(?建群) 중국군축협회 부비서장은 현재 중국은 주변 국경 접경국과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래 가장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함.
  • 중국은 북한,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고,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14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와의 국경선 분쟁이 끊이지 않았었음.


ㅇ 중공 정치국 상임위 의석 9개 유지할 듯 (明報)

  • 소식통에 의하면, 그간 축소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어온 정치국 상임위 정원수가 종전대로 9석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 우방궈(吳邦國) 전인대 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 자칭린(賈慶林) 전국정협 주석, 리창춘(李長春) 등 5인은 연임하고, 쩡칭훙 국가부주석(68세). 우관정(吳官正)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뤄간(羅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72세), 황쥐(黃菊) 부총리(사망) 등 4인 자리가 교체될 것으로 보임.


ㅇ 중국 국영방송국(CCTV), 17 전대 앞두고 ‘부흥의 길’ 방영 (文匯報)

  • 중국 CCTV는 중공 17 전대를 앞두고 ‘부흥의 길(復興之路)’이라는 제목의 특별 다큐멘터리를 방영 예정인 바, 당대 중국 민족의 굴곡의 부흥의 역사와 공산당의 지도 아래 일구어낸 성과들을 조명한다고 함.



2. 중국 경제 정세 

ㅇ 중국, 최저임금제 개선에 박차 (大公報)

  • 국가노동사회보장부는 10.4 인민일보에 게재한 글에서 최근 몇 년간 국무원 관련 부처와 지방정부가 저소득층의 수입 증대를 위해 최저임금제도를 크게 개선하였으며, 최저임금 수준도 대폭 높아졌다고 함.


ㅇ 중국, 콩고민주공화국에 10억 달러 차관 제공에 IMF 우려 표명 (信報)

  • 중국정부가 콩고민주공화국에 10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려는 것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는 콩고가 이미 많은 부채를 지고 있다며, 차관 제공은 콩고의 채무 상환 여력을 악화시킬 것이라 우려를 표함.
  • 중국의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차관은 서방국과 달리 다른 부가 조건이 없는 바, 이는 중국이 동 지역 국가에 대한 차관제공으로 동 지역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여짐.



3. 홍콩·마카오 정세

ㅇ 홍콩정부, 소득세율 인하 추진 (SCMP)

  • Donald Tsang 행정수반은 10.10 예정된 시정연설에서 법인/개인소득세 감세案을 발표 예정임. 법인소득세는 17.5%에서 15%로, 개인소득세 16%에서 15%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됨.
  • 동 조치는 재선공약을 실행하는 한편, 최근 토지매각 프리미엄 및 주식시장 활성화로 550억 홍콩달러 규모의 초과수입이 발생한 것에 기인하고 있음.


ㅇ Donald Tsang 행정수반, 2007년 시정연설에서 최저임금제 입법추진 (信報)

  • Tsang 행정수반은 10.10 발표할 시정연설에서 최저임금제 도입을 강력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짐. Tsang 수반은 2006년 ‘임금보장 추진’을 언급한바 있음.


ㅇ Joseph Yam 홍콩 금융관리국 총재, 미국 서브프라임 영향 아시아 파급예상 (香港經濟日報)

  • Yam 총재는《觀點》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서브프라임 사태가 단기간 내 해결되지 못할 경우, 신용대출이 장기적으로 위축되어 유럽 등지의 경제 및 자산 가격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결국 아시아까지 불리한 영향 파급될 것이라고 언급.


ㅇ 중국 중급도시, 홍콩 고급인력 스카우트 열풍 (香港經濟日報)

  •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글로벌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고 있는 바, 최근 2-3년간 중국의 중급도시인 쑤저우(蘇州), 산둥(山東), 우한(武漢) 등 10여 개 도시들이 홍콩의 중, 고급인력들을 스카우트하고 있음
  • 홍콩 금융계, 은행, 국제브랜드그룹, IT업계의 10년 이상 경력자는 연봉 200-300만 홍콩달러, 재무총감(CFO) 10년 이상 경력자 120만 홍콩달러, 15년 경력자 150-250만 홍콩달러 등으로 알려짐.



4. 홍콩 주요 언론 머리기사, 사설, 논평, 기고문 

가. 머리기사

ㅇ Hu lends support to Shanghai party boss (SCMP)

ㅇ 恒指再跌505點 四叔指屬上落市 (大公報)

  • 항생지수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홍콩 증시에 대한 투자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나. 사설

ㅇ Speeds of peace must now be nurtured (SCMP)

ㅇ 港股A股化 未免杞人憂天 (港經濟日報 사설)

  • 홍콩주식 A주식 화는 공연한 우려.


다. 논평, 기고문

ㅇ 曾慶紅未入常委名單 可信? (香港經濟日報)

  • 17 전대에서 쩡칭훙 국가부주석의 퇴임에 대한 예측이 마치 기정사실처럼 보여지나 현재로서는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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