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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브라질 가계표본 조사(9.18)

부서명
외교부 > 통상홍보기획관실
작성일
2007-09-19
조회수
770
 

브라질 지리통계원(IBGE)이 9.14(금) 2006년도 브라질 사회경제 지표인 가계표본 조사(Pnad)를 발표한 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주브라질대사관 9.18일자 보고)

1. 노동지표

o 작년 실업률은 1995년 수준(6.1%)까지 회복되지는 않았으나,10년 만에 최저수준인 8.4%를 기록함. 

o 2006년 한해 창출된 신규 일자리수는 약 210만개이며, 이로서 브라질 전체 노동자수는 8,900만에 육박하게 됨.

  • 이중 정규직 증가률이 5.4%인 바, 이로 인해 사회복지 수혜인구도 노동자의 48.8%수준으로 증가됨.



2. 소득지표

가. 임금

o 지난해 임금 상승률은 1995년 이후 최고치인 7.2%이며 특히 저소득층의 임금 상승률이 고소득층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남.

  • 다만, 실질소득 측면에서 보면 브라질의 평균 월소득은 888헤알로 1999년 수준을 회복하였으나 1996년도 수준(975헤알)까지 회복하지는 못함.


나. 빈부격차

o 국가 전체적으로 소득 불균등 지수(Gini계수)는 93년 이후 꾸준히 하락하여 작년도에는 0.541까지 개선됨(05년도 0.544).

  • 저소득층의 평균임금은 293헤알로 구매력 기준으로 1996년도 수준(267헤알)을 넘어섬.


o 전체적인 소득 불균등은 개선되었으나 지역에 따라 불균등 수준이 악화된 지역도 있음.

  • 중부지방은 05년 0.551에서 06년 0.541로 크게 개선되었음에 반해, 북부지역의 경우 같은 기간, 0.498에서 0.504로, 북동부지역의 경우는 0.557에서 0.565로 오히려 불평등 수준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3. 기타 지표

o 5세 이상 취학률은 05년 91.2%에서 06년 92.2%로 증가하였으며, 10세 이상 문맹률도 10.1%에서 9.4% 로 개선됨.

o 정보화 측면에서 가구당 전화 보급률은 05년 71.6%에서 06년 74.5%로 개선되었으며 인터넷 보급률도 16.9%로 증가함.

  • 가구당 고정식 전화기는 05년에 비해 1.4% 감소한 47.4%를 기록하였으며, 이동전화 보급률은 59.9%에서 64.2%로 크게 증가함.(이동 전화만을 보유한 가구도 27.7%로 증가).


o 공업화, 도시화 및 소득증가로 인해 브라질 여성의 1인당 출산율은 05년도 2.1에서 06년 2.0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남.

  • 브라질의 인구분포는 2005년 25세 이상 인구가 54.5%였으나 06년 55.5%로 증가한 바, 노령화 추세에 따른 사회복지 문제가 대두될 것을 우려함(Globo 및 Folha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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