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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중국 인플레율 상승의 원인 분석(9.13)

부서명
외교부 > 통상홍보기획관실
작성일
2007-09-19
조회수
966
 

홍콩 SCMP 9.12(수)자는 지난달 중국의 인플레 6.5%상승 원인 및 향후 영향 등을 보는 각기 다양한 의견을 보도하였는 바,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음.(주홍콩총영사관 9.13일자 보고)

1. 2007.8월 인플레 상승률

ㅇ 2007. 8월 인플레이션율이 6.5%( 7월은 5.6%)로 치솟음.

ㅇ 중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의 핵심원인은 식품가격 상승에 있음.

  • 돼지고기 공급 부족사태가 지속되면서 8월 물가 상승률이 지난 11년이래 최고치를 기록

※ 주요 소비재 물가 상승/감소률(작년 동기 대비)

곡물류 6.4%↑, 육류(가금류 포함) 49%↑, 달걀류 23.6%↑, 야채류 22.5%↑, 의류 0.9%↓, 유류/ 자동차부품류 1.4%↓

ㅇ 중국 임금 상승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중국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악화 및 사회 불안 야기 가능성이 있음.

2. 인플레율 상승/ 영향을 보는 다양한 시각

ㅇ Renmin대학 Zhao Xijun 재정연구소 부소장

  • 물가상승 품목이 식품류에 한정되고 있음.
  • 현금 유동성 증가 측면 보다는 식품공급 부족에 원인이 있으며 포괄적인 인플레 원인 분석 없이 중국이 심각한 인플레에 직면하였다고 단정 짓기에는 아직 시기상 조임.
  • 2007.8월 인플레율 6.5%는 중국 경제전문가들이 전망한 6.2% ∼6.3%를 약간 넘는 숫치임.


ㅇ UBS 아시아 본부 ,Jonathan Anderson수석경제학자

  • 인플레 상승이 식품류 일부에서만 야기되고 있음.
  • 8월 인플레율로 거시경제적 긴축 조치는 없을 것이나, 소폭의 금리인상 조치가 예 상됨.


ㅇ 북경 사범대학 Finance Study Centre, Zhong Wei소장

  • 이번 인플레율 상승은 5년 연속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는 2/4분기 경제성장률을 고 려시 평상적인 수준임.
  • 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자 수요 증가는 당연한 것이나 최근의 식품류가격 상승은 2006년- 2007년 상반기 정부의 느슨한 금리 정책에 기인되고 있어 (동 정책 지속 시) 2년내 식품류를 포함한 전 품목에 있어 물가 상승이 우려됨.


ㅇ JP Morgan 중국 지부 Jing Ulrich지사장 및 Goldman Sachs 경제분석가

  • 인플레 압력은 부동산 값, 노동 단가, 원자재가 등 상승으로 제조산업 분야에도 가 중되고 있어 사회. 경제 안정을 위협할 우려가 있음.
  • 중국 금융당국은 2007년내로 예금 이자율 및 대출 금리를 인상하는 강경 긴축재정 정 책을 내 놓아야 할 것임.



3. 한편, 중국 정부 Wen Jiabo총리는 8월 식품류 물가지수 18.2%는 정부가 전망한 연평 균 소비자물가지수(CPI) 3%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물가 상승이 이같이 상승될 경우 사 회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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