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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미 달러화 동향 및 전망(9.15)

부서명
외교부 > 통상홍보기획관실
작성일
2007-09-19
조회수
659
 

미 달러화 동향 및 전망을 보도하니 참고바람.(주뉴욕총영사관 9.15일자 보고)

1. 미달러화 최근 동향

ㅇ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악화 이후 8월초 강세를 보여왔던 달러화가 최근 1주일 동안 유로화에 대해 2% 이상 약세를 보여 對유로환율이 9.12일 사상 최저치인 1.3910 기록 

ㅇ 7월말이후 서브프라임 사태가 글로벌한 금융위기로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일시적으로 달러 강세 시현(8월초 대유로 환율이 1.34까지 하락)

  • 과거에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할 경우 달러화가 상대적인 안전자산으로 인식되어 강세 시현


ㅇ 그러나,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경제가 서브프라임에 따른 타격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고 유럽도 금융위기가 일시적인 현상인 것으로 인식함에 따라 미국 경제의 취약성에 초점이 맞춰짐

  • 이에 따라 6개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화 인덱스가 ‘92.9월 이후 최저치인 79.404까지 하락하는 등 달러화가치가 15년내 최저치로 하락



2. 향후 전망

ㅇ 내주 FOMC 회의에서 미연준이 신용경색 및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25~5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타통화와의 금리차 축소에 따른 달러화 추가 약세 전망

ㅇ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및 신용경색이 기업의 투자위축, 고용 감소 및 소비 위축 등을 불러 거시경제의 불황(Recession)으로 연결될 경우 달러화의 추가 약세 불가피

  •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서 12개월내 recession 도래 가능성을 예상하는 의견이 38%로 전달의 28%에서 크게 상승


ㅇ 한편, 유럽중앙은행이 최근 750억 유로를 장기(3개월)로 시중은행에 공급하는 등 신용경색 대책을 마련하면서도 시장이 안정되면 금리인상을 재개하겠다는 뜻을 비치고 있어 유로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 다만, 엔화는 일본의 2/4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로 1.2% 감소하고 7월 소비지출도 크게 감소함에 따라 일본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고, 아베총리 사임으로 정치불안 요인도 있어 당분간 약세 전망


ㅇ 다만,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6월 594억불에서 7월중 592억달러로 감축되는 등 만성적인 무역적자 문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 서브프라임 문제에도 불구하고 미국 개별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양호, 주가수익배율(PER)이 장기추세의 하단에 있는 등 추가적인 주가급락은 없을 것이라는 기대 확산
  • 또한, 달러화 약세에 따른 인프레 우려로 미연준이 추가 금리인하에 소극적일 가능성이 있어 미 달러화 약세현상이 지속되기 어려운 측면도 있음


ㅇ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 및 한은의 통화스왑에 따른 외화유동성 공급으로 원/달러환율이 928원으로 하락하는 등 원화가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 ‘02년이후 지속적인 원화절상으로 경상수지 흑자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 등으로 외환수급이 균형을 보이고 있고
  • 수입의존도가 큰 국제원자재 가격이 최근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어 원화가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음


* 9.13 미국의 휘발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원유가격이 WTI 기준 8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미 농무성의 세계 밀 재고 30년내 최저수준 감소 발표로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12월 
밀 가격이 9.11불로 상승(연초에는 5불 수준)


* 금가격도 16개월내 최고치인 온스당 708.30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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