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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영국 금융당국의 Northern Rock 은행 유동성지원 결정(9.15)

부서명
외교부 > 통상홍보기획관실
작성일
2007-09-19
조회수
1000
 

1. 9.14일(금) 영국 Alistair Darling 재무장관은 최근 신용경색으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한 Northern Rock 은행에 대한 영국중앙은행(BoE, 영란은행)의 유동성 지원을 승인하였기에 보도함.(주영국대사관 9.15일자 보고)

2. 주요내용

o 9.14일(금) 발표된 Northern Rock 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Liquidity Support Facility) 결정은 재무부(HM Treasury), 영란은행 및 금융감독청(FSA)간에 체결된 양해각서(MOU)에 따라 재무장관이 영란은행 총재와 금융감독청 의장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 공동발표문(첨부)에서 금융감독청은 Northern Rock 은행이 최근 신용경색 영향으로 자금조달에 애로가 발생하였으나 자본적적성, 자산건전성이 양호하고 지급여력이 충분한 점을 강조하였으며, 영란은행은 최종 대부자(lender of last resort)로서 단기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금융기관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 Northern Rock 은행은 잉글랜드 북동부 뉴캐슬(Newcastle upon Tyne)에 본점을 둔 영국 8위 은행으로서 1997년 Building Society에서 은행으로 전환하였으며, 금년 상반기 모기지 대출시장 점유율이 18.9%(자산규모 1,130억 파운드, 예금규모 240억 파운드)로서 모기지 대출업체로서는 HBOS, Abbey, Lloyds TSB, Nationwide BS에 이어 5위의 대형 모기지 금융기관임

o 이번 결정은 1997년 이래 영란은행이 유동성 문제가 발생한 은행에 중앙은행의 긴급 구제금융을 지원한 첫 번째 사례*로서(지원규모는 밝히지 않음),

  • Mervin King 영란은행 총재는 9.12일(수), 하원 재무위원회에 제출한 서한에서 “최종대부자로서 중앙은행은 양호한 지급능력에도 불구하고 일시적 유동성 문제가 발생한 개별 은행에 대하여 우량담보 범위 내에서 벌칙성 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1997년 영란은행이 재무부로부터 통화정책의 독립성을 부여받은 이래 첫 사례이며 1973년 Cedar Holdings 도산사태 이후 첫 사례임.

□ 한편, Alistair Darling 재무장관은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와의 인터뷰에서 무분별한 대출 및 자산운용에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적인 대형은행들이 전통적인 금융업(‘good old-fashioned banking’)으로의 복귀를 고려하라고 주문하는 한편(9.14일자 Daily Telegraph지, Chancellor‘s tough talk about prudence),

o G7 그룹에 대하여는 국제금융의 안정을 유지하고 현재의 유동성 위기가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규제장치를 마련할 필요성을 촉구함(9.14일자 Daily Telegraph지, Chancellor wants G7 to tighten credit rules).

*http://www.telegraph.co.uk/money/main.jhtml?xml=/money/2007/09/13/cndarling213.xml&page=1

*http://www.telegraph.co.uk/money/main.jhtml?xml=/money/2007/09/13/cndarling313.xml



붙임 : 영국 재무부, 영란은행, 금융감독청 공동 보도자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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