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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상해시,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고심(7.31)

부서명
작성일
2007-08-06
조회수
768

 

* 7.28-8.31간 상해 언론에 보도된 주요 관내 및 중국 정세 동향은 아래와 같음.(주상하이총영사관 7.31일자 보고)


 

1. 관내(상해, 강소, 절강, 안휘성) 정세

ㅇ 胡주석, 절강(浙江)성 항주 방문,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 강조(문회보)

  •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은 7.28-29 절강성을 방문, 절강성 당서기 자오홍주(趙洪祝), 성장 뤼주산(呂祖善)과 함께 항주(杭州)지역 민영기업, 외자 합작 기업 등을 돌아봄.
  • 胡는 앞으로 당 간부와 인민들이 합심하여 샤오캉(중산층 수준의 생활)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함.

 

ㅇ 천량위(陳良宇), 전 상해 당서기 사형 선고 받을 가능성 높음(화상보)

  • 최근 말레이시아로 도피했던 陳의 아들이 체포돼 중국으로 인도됨에 따라, 陳의 사법처리가 곧 진행될 예정임.
  • 중국 공산당은 陳의 당적과 공직을 박탈하고, 사법부로 호송한 후, 상해로 다시 호송해 정식 사법 처리 절차를 밟을 예정임. 현재 상해시 인민 검찰원(檢察院) 안에 陳의 안건을 다를 전문 팀이 조직되었음.
  • 중앙기율위원회가 발표한 陳의 죄목은 전 북경시 위원회 서기 천씨(陳希)보다 더 무거우며, 이는 陳이 사형을 받을 가능성이 비교적 높음을 시사함.

 

ㅇ 상해시, 73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 기록, 39.6‘c (동방조보)

  • 상해시는 최근 한낮 기온이 39‘c 가 넘는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으며, 7.29 징안구(靜安區)의 낮 최고 기온은 41.6’c 였음.
  • 과거 상해시의 가장 높은 기온은 1934년 40.2‘c였고, 그 다음은 1944년 39.6'c였음.
  • 절강(浙江)성도 최근 앞으로 10여일 동안 고온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지난 56년 이래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ㅇ 상해시,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고심(동방조보)

  • 상해시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쌀, 식용유, 계란, 설탕, 소금 등과 같은 다른 식료품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음.
  • 한정(韓正) 상해시장은 7.30 상무회의를 갖고 식품 원재료 생산지와 긴밀한 협조, 학교와 군부대 그리고 저소득 가구를 우선 지원, 시장 감독을 강화 하는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

 

 

2. 중국 정세

ㅇ 胡주석,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혁명 정신 강조(해방일보)

  • 胡주석은 7.26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제 42차 전체 사상 학습 회의에서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비하고, 공복(公卜)으로써 인민을 위해 봉사하며, 근검절약 할 것을 강조함.
  • 胡주석은 또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지속해나가야 하며, 일체의 형식주의, 관료주의, 향락주의 그리고 관료들의 부패를 막아야 한다고 역설 함.

 

ㅇ 胡주석, 인민 해방군의 현대화 추진 강조(문회보)

  • 胡주석은 7.27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거행된 건군 80주년 기념 북경 주둔 부대 노전사 좌담회에 참석하고, 군의 업적을 찬양함.
  • 胡주석은 또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군의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전 인민해방군의 혁명화, 현대화, 정규화 건설을 전면 추진해야 한다고 함.

 

ㅇ 중공 제 17차 전국 인민대표 대회 10.18 개최될 예정(연합조보)

  • 중국인권민운정보센터는 중공 중앙 정치국이 최근 제 17차 당대회를 10.18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함.
  • 제 17차 당대회 개막식에 북경 당국은 전국 정협 부주석, 전 홍콩 행정장관 둥지엔화(董建華)를 초청할 예정임.
  • 중공은 10.13 제 16차 중전회(中全會)를 열고, 제 17차 당대회의 정치보고 외에, 천량위(陳良宇), 두쉬청(杜世成)의 당적 발탁 문제를 처리할 예정임.

 

ㅇ 섬서(陝西)성 당서기 자오러지(趙樂際) 중앙정치국 위원 임명될 가능성 높아(연합조보)

  • 趙서기는 지난 2000년 칭하이(靑海)성장(省長), 2003년 칭하이 당서기, 2007년 3월 섬서성 당서기에 임명됐으며, 중국에서 가장 젊은(1957년생) 성급(省級) 당서기임.
  • 현 중앙 정치국 위원인 신강(新疆,위구르) 자치구 당서기인 왕러천(王樂泉)이 제 17차 당대회 때 중앙 직위를 맡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趙가 그 자리를 채워 새로운 중앙 정치국 위원이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음.
  • 胡주석은 지난 4월 닝샤(寧夏) 지역을 방문한 후, “중서부 지역 힘든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간부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쏟아야 한다”라고 언급함.

 

ㅇ 티벳를 연결하는 철도가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음(상하이데일리)

  • 칭하이(靑海)와 티벳을 연결하는 기차가 작년 7.1 개통 된 후, 이 지역의 경제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음.
  • 2007년 상반기 티벳의 GDP 총액은 140억위엔(18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작년 동일기간에 비해 14.7% 증가한 수치임.
  • 특히, 소비가 전체 GDP의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에 직접 투자가 티벳 지역의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면, 현재는 소비와 무역이 경제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시사함.

 

 

3. 국제 관계

ㅇ 참의원 선거 대패한 아베, 혼란한 정국은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해방일보)

  • 선거 패배에 대해, 상해 사회과학원 아·태 연구소 왕샤오진(王少晉)은 아베 내각은 원래 민생 문제보다는 외교, 안보 문제에 강점을 보여 왔으나, 주변 측근 인사들의 잇따른 비리 문제로 일본 국민의 신임을 잃었고, 고이즈미 정권이 초기에 “대규모 개혁”을 하겠다고 분명히 밝힌 것과 비교해서 아베정권이 주장하고 있는 “아름다운 국가”의 개념이 모호한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함.
  • 아베총리는 왜 유임을 주장하는가? 푸단대학 일본 연구센타 부주임 궈딩핑(郭定平) 교수는 아베총리가 총리직을 맡은 지 얼마 안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고 싶어하고 있으며, 만일 여기서 퇴임한다면, 앞으로 정치권에 복귀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 郭은 앞으로 자민당 내부 분열이 심화될 것이며, 야당인 민주당의 도전도 더욱 거세질 예정이지만, 민주당 역시 자민당에서 분리되어 나온 당으로, 앞으로 특정 의제를 놓고 민주당과 자민당이 협력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힘.

 

ㅇ ASEAN, 비핵화를 위한 5년 행동계획 실시(동방조보)

  • 7.29 개최된 ASEAN 외교장관회의와 ASEAN 지역 포럼에서 해당지역의 비핵화를 위한 5년 행동계획을 시작하기로 함.
  • 이에 대해 중국 현대 국제관계 연구원 동남아 연구실 주임 자이쿤(翟崑)은 이는 ASEAN이 비핵화를 위해 실제적인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며, 타 국가의 핵개발에 대해서도 분명한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분석함.
  • 이번 40회 ASEAN 외교장관회의는 17개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7.29-8.2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개최됨.

 

ㅇ 중국-브라질 공동 제작한 인공위성(02B) 9-10월경 발사될 예정(차이나데일리)

  • 중국 국가 우주국(CNSA)는 7.29 중국-브라질이 세 번째로 공동 제작한 지질 탐사용 인공위성 02B가 올해 9월 혹은 10월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힘.
  • 이 인공위성은 브라질에서 조립되었고 지난 달 말 진공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위해 중국으로 이동되었으며, 산서(山西)성 태원(太原)시에서 발사될 예정임.
  • 중국과 브라질은 1999년과 2003년에 각각 공동 제작한 인공위성 1호와 2호를 발사했었으며, 이번 02B 발사 후에도 인공위성 3호와 4호를 공동 제작해 발사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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