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쌀이 7.26일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판매개시 되었음. 동 관련 언론보도내용(7.27, 일본농업신문)을 아래 보도함.(주일본국대사관 7.27일자 보고)
1. 2007년 4월, 일중 정상회담에서 일본쌀의 중국 수입금지 해제 합의에 따라 4년만에 일본쌀의 수출이 재개됨
ㅇ 판매 장소는 북경의 ‘太平洋百貨’, ‘이토요카도 亞運村店’등 4개 점포와 상해의 ‘上海久光百貨’등 2개 점포
ㅇ 판매 상품은 니이가따현의 ‘고시히까리’와 미야기현의 ‘히도메보레’두 품종의 쌀이 각각 판매
ㅇ 판매가격은 니이가따 고시히까리가 2kg에 198元(1元은 약 16엔), 미야기 히도메보레가 2kg에 118元에 팔려, 1kg 당 약 1,500엔으로 현지 중국쌀값의 약 20배에 달함
ㅇ 현지 중국쌀에 비하여 매우 고가품으로서 부유층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용으로 판매 전략을 둠.
2. 향후 전망
ㅇ 현지 언론들은 향후 전망에 대하여 예측하기 어려우나, 당분간은 화제거리가 되고 진귀하기 때문에 판매가 이루어 질 것으로 봄
ㅇ 장기적으로 중국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본 쌀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 가격차를 극복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