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03.23일자
보고)
1. 중국· 대만
정세
ㅇ 胡錦濤 총서기, 17차
黨 대회 의제 언급 (文匯報)
- 胡錦濤 국가주석은
러시아 방문(3.26-28)을 앞두고 3.20 북경에서 러시아 언론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07년 하반기 개최될 17차 당대회는 중국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 추진을
주요 의제로 할 것이라고 밝힘.
- 胡 주석은 이번 黨대회에서는
안정적이면서 빠른 경제성장, 경제성장 방식 전환, 에너지 절약, 오염배출 감소,
도시의 對농촌 지원,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 해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하고,
대만문제와 관련해 대만당국이 ‘하나의 중국’원칙만 수용한다면 언제라도 양안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힘.
ㅇ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
리서치 센터장 사임 (SCMP)
- 易憲容 사회과학원
금융리서치 센터장이 경제정책과 관련한 소신을 굽히지 않고 사임한 것으로 알려짐.
- 易 센터장은 작년도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물가상승률이 부동산 가격 상승을 포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으며,
중국내 주택가격 상승의 주요원인으로 건설업자들과 관리들간의 결탁이 있다고
언급하는 등 중국내 경제문제에 대한 비판적 소신을 밝혀온 바 있음.
ㅇ 중앙정부, 북경 石景山區에
종합청사 건설 구상 (文匯報)
- 중앙정부가 舊 首鋼회사
부지(石景山區 8㎢)의 일부분 대지에 중앙정부 종합총사를 건설할 것으로 보임.
- 최근 石景山 일대 지역의
토지가는 1㎡ 당 1,000 위엔이 상승하였음.
ㅇ 深수, 시간당 임금 설정
검토 (大公報)
- 袁建勇 深수市 노동사회보장국
부국장은 3.22 深수市 人大에서 심천시가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시간당 노임기준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힘.
- 현재 중국은 최저임금을
1개월 단위로 설정하고 있음. 심천시의 시간당 임금은 10-20 위엔 등 분명한
기준이 없는 상태임.
- 袁 부국장은 광동성
일대 도시에서 많은 임금체불 문제가 발생하는바, 향후 주강삼각주 지역도시들과
이 문제를 공동으로 처리할 것이며, 홍콩기업주들의 경우 홍콩정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힘.
ㅇ 중국 장기 이식 관련
법률 시행 임박 (SCMP)
- 3.21(수) 溫家寶 총리가
주재한 국무원 회의 결과 지난 3년간 논의되어 오던 장기이식 관련 법률안이
통과됨.
- 동 법안은 장기이식
관련 중앙정부에서 제정된 첫 입법으로 의미가 있으며 장기이식 관련 절차 및
불법 행위의 범주를 비교적 상세히 다루고 있음.
ㅇ 山東省 人大, 부성장
임명 (文匯報)
- 山東省 제10기 人大
상무위원회는 3.22 黃勝, 郭兆信 등 2인을 산동성 副성장으로 임명함.
* 黃勝 : 1954년 생, 본적
산동성, 대졸, 德州市委 書記, 市委 黨校 교장, 德州軍分區 黨委 제1書記, 山東 육군예비역
保障旅 제1 政委,
* 郭彫信 : 1951년 생, 본적
산동성, 대학원, 聊城市委 書記 겸 市 人大 상무위 주임, 市委 黨校 교장
2. 중국경제 정세
ㅇ 中, 광조우 Baiyun(白雲)국제공항
지원 (SCMP)
- 中 중앙정부는 광조우
Baiyun 국제공항을 홍콩국제공항에 견줄 수 있는 아?태 hub로 부양할 방침임.
- 광동성 Airport Management
Corporation 협회장 Li Zijang은 Baiyun 국제공항은 지난한해 2,620만명의 승객유치,
Cargo 65만톤의 실적을 냈다고 발표하였으며 2010년까지 4천만명 유치, 2백만톤
Cargo운송 증가를 계획으로 제시하였음.
ㅇ Delta 지역 악덕 공장주
제재 방침 (SCMP)
- Shenzhen(深? 당국은
PRD 지역과 협력하여 근로자 임금체불, 보험미가입 등 근로자 권익 손상시키고
공장주등에 대해 제제 방침임.
- 홍콩을 비롯한 PRD
지역의 공장주들은 숙련 기술공들의 전직 및 이직을 우려 의도적으로 임금체불을
자행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함.
3. 홍콩, 마카오 정세
ㅇ 曾蔭權 행정장관,
3.23 최종 선거유세 (明報)
- 曾蔭權 행정장관(차기
행정장관 후보)은 선거(3.25)를 앞두고 금일 3.23 완차이 修頓운동장에서 유세를
가질 예정임.
- 동 유세장에는 친정부
정당인 民建聯을 포함한 6개 단체 대표 등 약 3천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임.
- 李嘉誠 長江實業 주석도
3.22 홍콩인들이 지난 10년간 아시아 금융위기, 사스 등 역경을 잘 극복해낸
경험이 있으므로 단결만 한다면 홍콩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말함.
4. 주요 언론 논평, 사설,
기고문
ㅇ 十七大將推出黨內民主新決策
(信報 평론)
ㅇ 中銀監高唱開放 盡外資心
(香港經濟日報 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