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내용
ㅇ 3.9일 개최 예정인 금통위 회의와 관련 리만 부러더스社와 JP 모건社는 한국 콜금리가 현 수준(4.0%)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함.
2. 상세내용
□ 국제투자은행인 리만 부러더스社는 "Global Weekly Economic Monitor" (3.3)에서
ㅇ 경기회복 확산에 따른 수요측면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5개월 동안 3차례의 금리인상과 물가오름세의 둔화를 반영하여 한국이 3.9일 개최되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함.
ㅇ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이번달 말로 임기를 종료하므로 원활한 업무 인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는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견지할 것으로 예상함.
□ JP 모건社는 "Economic Research Global Data Watch: BOK"(3.3)에서 2006년 1월중 경제활동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물가오름세의 안정 및 원화 강세를 반영하여 3.9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4번째 금리인상을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 이에 반해 골드만 삭스社는 "Key Things to Watch"(3.6)에서 현재 긴축 사이클이 과거에 비해 완화된 수준으로서 아직도 금리가 낮은 상황이며 한국경제 회복을 위협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함.
ㅇ 또한 한국은행은 2006년 말까지 선물시장의 전망(+25bp)보다 높은 50bp의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함.(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