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3(화) 오스트리아 노동청(AMS)은 2005년말 오스트리아 실업률이 동기대비 3.1% 증가한 8.7%로서 오스트리아 제2공화국 출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함.(주오스트리아대사관 01.03일자 보고)
ㅇ 이로써 오스트리아내 약35만명이 실업상태이며, 지역적으로는 비에나, Lower Austria, Burgland의 실업률 증가율이 4.1%로 평균을 상회하였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서도 실업이 증가함. 부문별로는 상업과 교통 분야가 심각한 상태라고 AMS는 밝힘.
2. 오스트리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청년 실업률 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25세 이하 청년 실업률이 3.7% 증가하여 장년 실업률 증가를 상회하고 있어(25-44세 연령층의 실업은 1.9% 증가)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이 지속되고 있는바, 실업문제가 2005년 가을 총선의 주요쟁점이 될 것으로 보임.
ㅇ 외국인노동자의 실업률도 8% 증가한 상황이라고 AMS측은 아울러 밝히고 있음.
첨 부 : 오스트리아 노동청(AMS) 발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