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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러시아-우크라이나 천연가스 마찰 / 공급 중단(2)(01.03)

부서명
작성일
2006-01-04
조회수
901

 

1. Gazprom 측은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 중단조치 이후 우크라이나 가스관에 주입하는 가스는 전량 유럽국가용 가스라고 하면서 우크라이나가 일일 100만m3에 달하는 가스를 무단 절취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음.(주우크라이나대사관 01.03일자 보고)

   o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체결한 계약(2006년도의 경우 400억m3을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국경지점에서 1000m3당 50불에 구입)에 따라 매일 120백만m3의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공급받을 권리가 있다고 하면서, 우크라이나-러시아간 기존계약에 따라 우크라이나 통과료로 받을 수 있는 가스는 전혀 손대지 않고 있으며 날씨가 더 추워져 추가소요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러시아의 무단절취 주장을 일축함.

 

 

2. 위와 같이 우크라이나 가스관내 주입되는 일정량의 가스에 대한 소유권 분쟁이 발생한 가운데 유럽국가들에 실제 도착하는 러시아 가스량이 상당량 부족하게 됨에 따라 Gazprom 측은 1.3(화)부터 일일 95백만m3의 가스를 우크라이나 가스관에 추가 공급키로 했다고 1.2 발표하여 유럽국가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함.

   o 독일, 프랑스, 이태리, 오리지 4국은 2005.12.31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에 대해 양국간 마찰로 발생가능한 사태에 우려을 표명한 바 있으며, 1.1 가스공급 중단 직후인 1.2 에는 헝가리와 오지리가 러시아산 가스 수입 부족을 경험한데 이어 1.3에는 프랑스, 독일, 폴란드, 이태리 및 슬로박도 러시아산 가스 수입이 상당량 감소되었다고 어려움을 표명함.

 

 

3. 우크라이나와 투르크메니스탄간 가스공급 계약관련, Gazprom 측은 '05.12.29 투르크메니스탄과 체결한 계약조건, 특히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수송할 중앙아시아 가스관의 용량에 비추어 현재로선 투르크메니스탄 가스가 우크라이나 가스관에 주입될 여지가 없으며, 따라서 우크라이나 가스관에 주입된 가스 전량이 모두 유럽국가에 수출될 러시아 가스라고 주장하고, 동문제를 협상으로 풀어나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입장을 밝힘.

   o Gazprom 측은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 가스관 사용료도 이미 수년 전에 현금으로 선지불하였다고 언급함.

 

 

4. 이와 관련, Yushchenko 대통령은 1.2 Niyaz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전화통화로 러시아의 가스공급 감축사태를 논의한 바, Niyazov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가스가 적기에 기 합의된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공급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Ivchenko Naftogaz 사장이 1.2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여 구체사항을 협의한 것으로 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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