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주폴란드대한민국대사관)
폴란드 철도 차량 관련 입찰 동향
1. CPK, 철도 운영사와 협의 예정(1.11)
o 철도 자회사 설립 관련, 신공항사(CPK)는 열차 운영사와 협의(consultations, 사전 논의단계)를 진행하고자 하며, 관심 있는 기업*들은 1.31(수)까지 이메일(tabor@cpk.pl)로 신청해야 함.
‘23.11.9일 채택된 결의안에 따라 CPK는 철도 자회사를 설립하고, 고속철 100여 대를 구입하여 바르샤바-우치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며, 잔여 고속철은 운송사에 임대하고자 함.
* 사전 조사 결과, 철도 운영사(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철도공사 등이 해당)가 참가 자격이 됨.
2. PKP Intercity, 고속철 구입 입찰 발표 예정(1.25)
o 1.25일 주재국 주요 일간지인 지엔니크紙는 PKP Intercity(열차 운영사)가 2024.3월까지 고속철* 23대 구매 입찰 계약(40~50억 PLN)을 발표할 것이라 보도하였음.
동 고속철은 마조비에츠키에州-실롱스키에州 노선, Y 노선
(바르샤바-우치-브로츠와프-포즈난) 등에 투입될 예정임.
* 고속철의 조건으로 속력 250km/h이어야 하며, 그 외 내부 방음 시설, 식당차(bar), 장애인 시설 등을 보유해야 함.
- Pesa社, Newag社* 등 폴란드의 철도 기업뿐만 아니라 佛 Alstom社, 獨 Siemens社, 스위스 Stadler社 등도 동 입찰에 관심이 큰 것으로 보도.
* 최근, Vistula River로 가는 고속열차 공급을 위해 현대로템과 LOI를 체결
별첨 : CPK 보도자료 및 지엔니크 기사 각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