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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대통령, 스위스내 친한인사 대표 접견

담당부서
외교부 > 유럽국
등록일
2014-01-20
조회수
1473

대통령, 스위스내 친한인사 대표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스위스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스위스에서 한국을 알리고 한국과의 우호친선관계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스위스-한국 협회 회장 등 친한인사 6명을 접견하고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가간 우호협력관계 증진에 있어서 정부간 교류 못지않게 민간 외교관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참석인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가교역할을 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인 이번 스위스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접견에 참석한 스위스 인사 중 3명이 중립국감독위원회 근무를 계기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고 한 데 대해, 박 대통령은 스위스가 지난 60년간 중감위 참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안정 유지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스위스 정부와 국민들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금번 방문을 계기로 특히 과학기술 및 직업교육 분야에서 스위스와의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스위스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위스 인사들은 스위스도 혁신 단지를 만드는 등 노력을 경주해 나가는 적절한 시기에 오셨다면서, 국회 차원에서도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대통령님의 직업학교 방문은 시의 적절하며, 직업학교는 취업과 교육이 같이 이루어지는 아주 좋은 제도로서 이를 통해 스위스 청년층 실업률을 3% 이하로 낮추는데 성공했다면서 한국에 잘 소개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장-자크 요스(Jean-Jacques Joss) 스위스-한국 협회 회장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보전되어온 DMZ가 통일 이후에도 보전된다면 한국민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DMZ 세계평화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많은 성원과 지지를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위스 인사들은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스위스-한국 협회는 1953년 정전협정 후 중감위 파견 근무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스위스 최대 친한단체 (회원수 약 500명)


금번 간담회에는 장-자크 요스(Jean-Jacques Joss) 스위스-한국 협회 회장, 다리오 쿠스터(Dario Kuster) 스위스-한국 협회 명예회장, 크리스티안 바서팔렌(Christian Wasserfallen)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장, 롤프 뤼티(Rolf Lüthi) 스위스-한국 문화협회 회장, 마르틴 센(Martin Senn) 주취리히 명예영사(Zurich 보험그룹 CEO), 우어스 루스텐베르거(Urs Lustenberger) 스위스-아시아 상공회의소장 등 6명이 참석했습니다. 
※ 장-자크 요스 회장은 2010년 중감위에 근무할 때 딸(노엘, 한국명 유진)을 얻었으며, 당시 언론들은 판문점 근무 스위스 대표단장의 자녀 탄생 관련 ‘평화의 아이’,  ‘장군의 딸’ 등으로 보도


*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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