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특별연설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별연설을 통해 테러와 같은 극단적 폭력주의의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인류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유네스코와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며,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유네스코 방문 계기로 우리의 외교부와 유네스코는 ‘청소년 발달 및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 설립 협정’과 ‘한국 외교부와 유네스코 간 자발적 기여에 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