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네스코 특별연설 등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체코로 향했습니다.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신기후체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세 가지 실행방안을 제안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에너지 신산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우리의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도국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제 탄소시장 구축논의에 적극 참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순방 2일차에 박근혜 대통령은 유네스코를 방문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방문하는 것이라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박 대통령은 유네스코 특별연설을 통해 한국과 유네스코의 협력 관계를 언급하고, 한국이 유네스코와 함께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체코에서 한·체코 정상회담과 한·비세그라드 그룹(V4)과의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중유럽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