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제만 대통령과 함께 한·체코 MOU 서명식에 임석했으며,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양국 간 협의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체코 방문 계기로 원전·과학기술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중심으로 총 18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양국 정상 임석 하에 4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조업 중심의 기본 협력을 신성장 분야로 확대하여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제만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양국은 ICT·창조경제, 보건 의료, 창조산업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했으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책임 있는 국제사회 일원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