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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후(현지시각)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헝가리 양국의 협력 잠재력에 주목하며, IT·자동차부품·바이오제약과 같은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의 공동의 프로젝트 추진 등 미래지향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간 군사비밀보호협정 체결로 국방·방산 분야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방산·군수 MOU도 조속히 체결되어 안보·국방 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에 오르반 총리는 양국간 방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공동위에 해당 분야 관련 소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