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체코 방문 및 한-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프라하에서 최초로 개최된 K-Pop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K-Pop 공연은 비세그라드 회원국의 한류 팬클럽이 16만여 명에 달하지만 체코에서는 K-Pop 공연이 한번도 개최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여 마련된 행사입니다.
K-Pop 공연에는 샤이니, 레드벨벳 등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K-Pop 스타의 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와 어우러진 팝핀현준의 댄스, 연희단꼭두쇠의 사물놀이와 사자춤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프라하에서 최초로 열린 K-Pop 공연을 계기로 음악을 통해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고, 한국문화와 한국에 대한 관심도 더 증대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