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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빅터 포 시에라리온 부통령과 양국관계 발전 방안 협의

담당부서
아프리카과
등록일
2015-12-15
조회수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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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포 시에라리온 부통령과 양국관계 발전 방안 협의

윤병세 외교장관은 12.14(월) 오후 ?빅터 포(Victor Foh)? 시에라리온 부통령과 면담을 갖고, 우리 정부의 시에라리온 에볼라 대응 지원을 비롯하여 정무, 경제, 개발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포 부통령은 시에라리온이 에볼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적극 지원해준 한국이 진정한 친구라고 하면서 한국의 시에라리온 에볼라 대응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개발협력, 농업, 인프라, 경제, 교육, 관광, 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윤 장관은 우리 정부가 시에라리온에 해외긴급구호대를 파견하고 에볼라 대응을 위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등 시에라리온이 에볼라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금년 9월 발표한 ‘모두를 위한 안전한 삶(Safe Life for All)’ 구상의 일부로 시에라리온 내 전염병 예방을 위한 식수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의 기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포 부통령은 우리 기업이 시에라리온에 건설한 도로 및 교량의 수준이 매우 높음을 평가하며, 한국 기업들이 시에라리온이 가진 부존자원과 유리한 사업환경 등 경제적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의 유상원조로 추진중인 수도 프리타운 시청사 건설을 비롯하여 한국이 병원 건축, 주택 건설 사업 등 에볼라 이후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윤 장관은 프리타운 시청사 건설 사업은 에볼라 사태로 일시 중단되었으나 11.7 WHO의 시에라리온 에볼라 종식 선언, 12.2 우리 정부의 시에라리온 여행경보 하향조정에 따라 조기에 사업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우리 기업들의 오랜 해외건설 경험과 우수한 기술로 시에라리온 경제의 제반 분야에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양측은 작년 2월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관 개설이 양국 관계가 긴밀해져 가는 것을 방증한다고 하고, 양자 및 다자 무대를 망라하여 한-시에라리온간 협력의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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