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제1차관은 우리부 ‘미 의회 인사 초청사업(CMEP : Congressional Member Exchange Program)’의 일환으로 12.20(일)-23(수)간 방한 중인 아미 베라(Ami Bera) 美 연방 하원의원을 12.21(월) 접견하고, 한‧미 동맹 발전 방안 및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먼저, 임 차관은 베라 의원의 방한을 환영하고, 동 의원이 미 하원내 코리아 코커스 회원으로서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을 지지하는 등 한국 관련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습니다.
베라 의원은 자유와 민주주의 등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 양국이 한반도 및 역내 문제에 대한 강화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평가하였습니다.
베라 의원은 한국이 한‧미 FTA를 통해 아‧태 지역내 자유무역 규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이 TPP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임 차관은 한‧중/한‧일 관계 등 역내 국가들간의 관계 및 북한‧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과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