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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윤병세 외교장관, 존 케리(John Kerry) 미 국무장관과 통화

담당부서
한미안보협력과
등록일
2016-01-07
조회수
1942

 @관련 보도자료 바로가기

윤병세 외교장관, 존 케리(John Kerry) 미 국무장관과 통화

윤병세 외교장관은 2016.1.7.(목) 00:55(D.C. 시간 1.6(수) 10:55) 「존 케리(John Kerry)」 미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북한이 주장하는 소위 수소폭탄 실험과 관련한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대응방향 등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차 도발을 강행한데 대해서 값비싼 대가를 치르도록 국제사회가 분명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이를 위해 신속하고도 강력한 유엔 안보리 결의 조치를 취함과 아울러, 양자 및 다자 차원의 다양한 외교적 대응을 위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케리 장관은 금일 북한의 실험은 수소폭탄 여부와 관계없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서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하고, 한・미간 확고한 공조를 바탕으로 유엔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북한의 금번 실험이 한반도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도전행위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한・미 양국이 굳건한 연합방위 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작년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어 나가기로 합의한데 따라, 금번 북한의 도발에 대한 제재 조치와 함께 북핵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가속화 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한・미 양국 정상은 지난 10월 정상회담시 북핵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어 나가기로”하였으며,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유엔 안보리의 추가적인 실질 조치를 포함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를 보낸 바 있음.

이와 관련, 양 장관은 미국 시간 1.6(수) 오전 개최되는 안보리 긴급 회의 등 안보리 차원의 대응 조치 논의 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중・러 등 여타 안보리 상임이사국과도 긴밀히 소통하기로 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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