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6(토) 유럽연합(EU)과 이란이 공동으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상 이행일(Implementation Day)* 개시를 공식 발표한 것을 환영하며, 이란 핵합의의 성실한 이행이 국제 비확산 체제 강화와 더불어,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이행일 개시로 국제사회의 대이란 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이란간 호혜적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정부는 관련국들의 단합을 통한 끈질긴 노력과 이란의 전략적 결단 및 성실한 합의이행이 있었기에 이행일이 개시될 수 있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강력하고 포괄적인 안보리 결의 채택 노력을 가속화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