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 6.25(월) 방한중인 「데이비드슨(Philip S. Davidson)」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인도‧태평양사령부의 기여를 평가하는 한편,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데이비드슨 사령관은 6.12 북미정상회담의 성과 이행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원해 나가는 가운데,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인도‧태평양사령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신임 데이비드슨 사령관의 부임을 환영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 프로세스가 지속 순항하는 데에 있어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서 양국간 빈틈없는 공조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