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호주 산불로 광범위한 산림과 생활 터전을 잃은 호주 국민 및 이재민에 대한 위로의 차원에서 호주 적십자사를 통해 미화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간 정부는 호주 정부와 조기 피해 복구 지원 및 재난 예보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구체 협의를 위해 정부 대표단을 1월 28일 파견하기로 하였습니다.
* 기상청은 한-호 기상협력에 따라 천리안위성 2A호(2018.12월 발사)를 이용하여 호주 산불지역을 특별 관측하여 산불 종료시까지 호주측에 실시간 제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