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020.2.28.(금) 18:00에 '도미닉 랍(Dominic Raab)' 영국 외교장관의 전화를 받고 △코로나 19 대응공조, △기후환경분야 협력, △브렉시트 이후 양국 협력 방안 등 양국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코로나 19 대응에 있어서 양국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양측은 2020년이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공감하고, 한영 양국이 양자 및 다자 차원의 다양한 계기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브렉시트 이후에도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각별히 협력해 가기를 희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