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미얀마 관련 아세안 특사로 임명된 '에리완 유소프(Erywan Yusof)'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8.18.(수) 전화통화를 갖고 미얀마 정세 및 아세안 특사로서의 활동계획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에리완 장관이 아세안 특사로 임명된 것을 적극 환영하고, 지난 4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도출된 5개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미얀마 내 정치적 상황 및 코로나19 악화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미얀마 내 인도적 위기 해소 및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