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3.25.(금) 오전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가졌습니다.
양 장관은 어제(3.24.)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북한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양측은 유엔 안보리 추가 조치를 포함하여 향후 대응조치에 대해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