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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한-사우디 외교장관 회담(7.20.)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22-07-21
조회수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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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외교장관 회담(7.20.)



박진 외교부 장관은 7.20.(수) 오후 서울에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is Highness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외교부 장관과 한-사우디 외교장관 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한국과 사우디가 굳건한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올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보다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확대·심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박 장관은 사우디가 우리나라의 최대 원유공급국으로서 한국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원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우리는 사우디의 국가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는 상호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다면서, 에너지, 건설, ICT, 보건 등 첨단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파이살 장관은 한국은 사우디의 미래를 위해 추진 중인'사우디 비전 2030'의 중점협력국으로서 양국이 에너지·건설 분야 중심의 실질 협력을 제조업, ICT 등으로 다각화시켜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동 비전의 실현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우리 청년세대간 상호이해 증진과 소통 확대를 위해 케이팝 등을 중심으로 수교 60주년 계기 문화·교육 분야에서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만찬 계기 양 장관은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박 장관은 사우디가 그간 우리 정부의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 노력을 지지해 준 것을 평가하고 우리 대북 정책에 대한 사우디측의 계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습니다.  




금번 한-사우디 외교장관 회담은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상호 호혜적으로 지속 발전해온 양국 관계를 평가·확인하고, 올해 수교 60주년 계기 새로운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수립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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