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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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금) 18개 APEC 회원 주한공관 관계자 37명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자 경상북도 경주시를 방문했습니다.

주한공관 관계자들은 정상회의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및 정상용 숙소 후보지, 불국사 등 문화유적지를 둘러 보았습니다.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과 경북도·경주시 APEC 준비지원단은 2025년 APEC을 대한민국의 문화 품격과 지역 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문화 APEC, 대한민국의 첨단산업과 성공스토리를 전세계에 알리는 경제 APEC으로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밝혔습니다.

이번 주한공관 관계자의 경상북도 경주시 방문은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경북․경주 APEC 준비지원단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 통과(11.28)를 계기로 공동으로 주관하였습니다.

양 기관은 점검 전날(11.28.)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여, 2025 APEC 정상회의에 성공적 개최에 뜻을 모았습니다.

김지준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기획실장과 김상철 경북․경주 APEC 준비지원단장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 통과를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의 토대가 마련되었다”면서 “전 국민적인 참여분위기 속에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