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6.28(화) 금호아시아나와 지진·테러 등 해외 대규모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전세기를 투입하여 우리국민들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해외 대형 재난시 우리국민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
한편, 업무약정 체결은 연간 △해외출국 우리국민 1,900만명, △재외동포 720만 명, △재외국민 250만 시대를 맞아, 외교부가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해외 대형 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 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외교부는 그간 창의적이고 수요자 친화적인 재외국민보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관련 노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해외 우리국민의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