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영국측 요청에 따라, 6.28(화) 저녁 「휴고 스와이어(Hugo Swire)」영국 외교부 국무상(Minister of State)과 전화통화를 갖고, 영국의 EU 탈퇴 결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습니다.
양측은 영국의 EU 탈퇴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영간 포괄적․창조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양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영국의 EU 탈퇴 결정이 한․영간 경제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임성남 제1차관은 주영국 대사 재직(‘13.6월-‘15.10월) 시절부터 「스와이어」 국무상과 친분을 유지해 왔으며, 작년 11월 영국 방문시에도 동 국무상을 면담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