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영국 및 EU측 희망에 따라, 6.29(수) 오후 「찰스 존 헤이(Charles John Hay) 」주한 영국대사와 「게하르트 사바틸(Gerhard Sabathil)」 주한 EU대사를 함께 접견하고, 영국의 EU 탈퇴 결정과 관련하여 영국 및 EU측 입장을 청취하였습니다.
임 차관과 양 대사는 영국의 EU 탈퇴 결정과 무관하게, 2013년 수립된‘한․영간 포괄적․창조적 동반자관계’ 및 2010년 수립된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양자 관계를 계속 심화․발전시켜 나가자는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양측은 한․영 및 한․EU간 실질협력을 포함하여 다양한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