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장관은 4.21(목)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중인 「천민얼(陳敏爾)」 중국 귀주성 당서기를 위한 오찬을 주최하고, 한・귀주성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윤 장관은 천 서기가 4.19(화) 개통된 인천-귀양 직항노선의 첫 항공편을 타고 오면서 양국간 새로운 하늘 길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천 서기의 방한을 계기로 한-귀주성 관계가 크게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윤 장관은 귀주성이 5년 연속 10%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인 만큼, 중국 정부가 지향하는 2020년 ‘전면적 소강사회’를 견인하는 지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